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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바이올리스트 류리나교수 독주회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5/21 [13:40]

 

 

[한국인권신문= 차은선 문화부 수석]

봄 햇살이 가득한 5월의 금요일, 따사로운 햇빛과 같은 섬세한 선율의 음색을 만끽하는 것은 어떠한가? 오는 5월 24일(금) 오후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가 선사하는 감성을 음미해보기를 바란다.

    

그녀가 선보일 프로그램은 P. d. Sarasate <"Romanza Andaluza" Spanish Dances, Op. 22>, F. Kreisler <Praeludium & Allegro “In the Style of Pugnani” in e minor>, R. Schumann <Sonata No. 1 in a minor, Op. 105>, G. Fauré <Sonata No. 1 in A Major, Op. 13>으로 화려한 테크닉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되어 있다. 사라사태의 <안달루시아의 로망스>는 불가사의한 매력을 안달루시아의 풍토와 역사에 영감을 담아낸 개성적인 음악으로, 피아노의 특색있는 리듬과 바이올린의 매혹적인 테마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크라이슬러의 <푸냐니 스타일의 전주곡과 알레그로>는 청중에게 편견 없이 다가가기 위해 푸냐니라는 대리인의 이름을 빌려 발표한 곡으로, 구슬피 울려 퍼지는 바이올린의 선율을 표현한 곡이다. 슈만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a단조. Op. 105>는 연주자 간의 감정을 교감하기에 적합한 작품이라는 평을 받을 받는 곡으로, 간결하면서도 정렬과 힘을 보여준다. 포레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은 포레의 실내악 작품 중 연주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명작을 마지막 곡으로 선별하였다. 그녀의 섬세하면서도 무르익은 연주를 통해 대중들이 바이올린에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바이올리니스트 류리나는 4개월의 입시 준비로 추계예술대학교 관현악과에 진학하였고, 추계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을 역임하였다. 학사 졸업 후 독일로 건너가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Diplom 전문연주자과정 석사 졸업, 그 후 동 대학원 교육학 석사(Pedagogy Master)를 수료하며, 드레스덴 국립음대 박사과정 솔리스트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재학 중 그녀는 작센국립극장오케스트라(Landesbüehnen Sachsen Orchester) 단원과 멘델스존챔버오케스트라(Mendelssohn Kammer Orchester) 객원수석을 역임하고, Leipzig, Dresden, Heidelberg에서 독주회를 여는 등 독일에서의 음악활동을 활발히 하였다. 귀국 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귀국독주회로 한국 활동의 시작을 알리며, 러시아 Omsk, 세종문화회관 등 국내 및 세계무대에서 매년 다수의 독주회를 열고 있고, Stuttgart Kammersinfonie, Omsk Philharmonic, 코리아솔로이스츠, 프레미에심포니 등 오케스트라 협연 역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그녀는 오케스트라 지휘에도 관심을 가지며 의왕시 청소년오케스트라와 서울 가족오케스트라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그 밖에도 추계예술대학교, 서울기독대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 강사 역임, 국내 및 국제 음악콩쿨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고 있으며, 내셔녈심포니오케스트라 콩쿨 우승을 비롯 2018년 7월 러시아 옴스크 문화부장관상 수상, 2018년 12월 글로벌리더대상 사회복지봉사부문 국회여성가족위원상 수상을 하였다. 올 초인 2019년 2월 Mozart, Beethoven, Brahms, Franck 소나타들로 구성한 정규앨범 <Sonata>를 발매하였다.

    

그녀는 현재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클래식학부 전임교수, 예술원 현악주임, 오케스트라 단장 및 음악감독으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 악장, Sop. 신델라&델라벨라 클래식밴드 멤버로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가로 왕성한 활동 중이다.

 

차은선 문화부 수석 cha52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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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5/21 [13:40]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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