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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 영감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5/15 [13:40]

 

 

[한국인권신문= 차은선 문화부 수석]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에 교수로 부임 후 느낀 점은 무엇입니까?>

    

일단 학교의 시설이 참 좋아서 놀랐습니다. 이 곳에선 내가 할 수 있는 일들이 많겠구나하는 생각에 설레었어요.

예술실용전문학교이기 때문에 더욱 전문 교육환경이 잘 조성 되어있고, 교수님들과 교학처 분들 그리고 학교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순수한 열정과 따뜻함에 학교가 마치 제 집처럼 안락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대체적 인구감소로 인해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모든 학교에서 걱정하는 부분입니다만, 학생 수가 현저히 줄어 있어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교육 환경과 장소에, 좋은 교수진들이 모여 있는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이 곳이 예술교육은 으뜸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남예종에서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교수자로서의 목표로 스승과 제자, 프로와 아마추어의 선을 허물고 학습자를 교육하면서 더 공부하고 연구하며 함께 성장하는 예술인이 되고 싶습니다.

    

<남예종의 변화된 면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저도 이번 학기가 처음이라 그 전과 후의 차이점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만, 짧은 기간이지만 제가 있으면서 느끼는 점은 시스템이 안정화 되어가는 것과 제가 클래식계열이라 그런지 특히 클래식 방면으로 학교의 인지도가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남예종에서의 꿈은 무엇입니까?>

    

훌륭한 연주자이자 따뜻하고 열정 많은 교수로, 예술가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긍정적 영감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차은선 문화부 수석 cha52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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