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찾아가는 인권교육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5/14 [17:07]

 

 

[한국인권신문=조성제 기자]

부산시설공단이 인권경영을 위한 관심제고와 인지도 향상을 위해 민관합동의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시행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15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민‧관이 함께하는 인권경영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15일에는 부산 지하철 3호선 물만골역 부산인권전시관에서 21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인권디자인 전시‘유니버설 디자인’展을 관람하고 인권감수성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전시는 권시영 도슨트의 전문 해설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이어 23일(목)에는 부산진구 새싹로에 위치한 부산시설공단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인권경영’을 주제로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 전문강사인 김영호 강사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인권경영 교육은 공단의 인권담당자들은 물론이고 관심있는 주요 공공기관의 인권담당자나 희망자는 일반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부산시설공단 추연길 이사장은 “인권의 중요성을 잘 공감하여 기업이 원만한 인권경영을 수행할 수 있는 뜻깊은 교육기회가 될 것이다”며 “기관은 물론이고 많은 시민이 함께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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