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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권신문=주신영 기자] 2일 오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함께 이외수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학장, 차은선 남예종 대표가 서울 종로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을 찾아 악기나눔 릴레이에 동참하기 위해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사용하던 피아노를 기증했다.
이번 악기나눔 릴레이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하여 모든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1인1악기 교육을 활성화하고 서울시민의 유휴악기 공유시스템 구축을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이외수 남예종 학장은 아름다운가게에 피아노를 기증했으며, 기증된 피아노는 낙원상가에서 수리·세척하여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악기나눔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외수 남예종 학장, 차은선 남예종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아름다운가게 정낙섭 사무지원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증악기 접수에 이어 아름다운가게 안국점 앞에서 서울시민들과 함께 음악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신영 기자 jucries62@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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