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 성동구청소년어울림마당 그린라이트 축제 개최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4/12 [17:39]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서울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이 13일(토)  왕십리광장에서 성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으로 청소년환경인권축제 ‘그린라이트(Green Right)' 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문화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성동구에서는 매년 6회에 걸쳐 성동구 왕십리광장 일대에서 개최되고 있는 청소년 축제이다.

‘그린라이트' 축제는 환경과 인권을 키워드로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청소년 인권에 대해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축제 전반에 걸쳐 청소년들이 직접 주도적으로 운영하는 축제이다.

서울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에서 매년 성동구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다양한 주제의 축제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 환경과 인권을 주제로 진행한 축제가 2번에 걸쳐 총 1120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였으며 이번에도 약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축제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천연비누, 천연방향제 만들기, 나무공예 등이 진행되고, 인권을 주제로 인권퀴즈, 북아트, 인권배지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서울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 유재영 관장은 “그린라이트 축제는 현재 대두되고 있는 키워드인 ‘환경’과 ‘인권’을 주제로 쉽고 즐겁게 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축제를 하면서 많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및 체험을 통한 재능계발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즐거운 활동과 체험을 위해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노력을 할 계획이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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