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센터 발전 위해 전문가 한 자리에 모인다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9/03/18 [13:37]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19일 서울 중구 바비엥 교육센터에서 전국 지자체 청년센터 관계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청년센터 운영사업"  워크숍을 개최한다.
청년센터는 젊은 구직자에게 취업상담, 스터디룸, 휴식공간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정책 관련 고용부 관계자와 고용정보원 연구진, 청년센터 실무자 등이 참석해 사례 공유부터 사업계획서 검토와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센터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진웅 청년고용기확과 사무관이 오프라인 청년센터 관련 정부 사업계획과 시행지침 등을 발표하며, 정연순 고용정보원 청년정책허브센터장이 청년센터 사업기획 및 운영 방향을 소개한다.

정동열 온라인청년센터기획운영팀장은 2019년 주요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고용정보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청년센터의 역할을 설명한다.
정동열 팀장은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정책’, ‘대책이 아닌 정책으로의 변화’ 등 최근 동향을 소개하며, 청년정책과 청년공간정보를 한 데 모으고 카카오톡 실시간 상담 기능도 더한 온라인청년센터(www.youthcenter.go.kr)의 역할도 이야기한다.

이후 지자체에서 직접 관리하는 당진의 청년센터와 민간에 위탁한 대구 센터의 운영 사례 발표가 이어지며, 질의응답 시간 이후 고용정보원 연구진이 직접 각 청년센터 사업계획서를 심층 컨설팅한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청년센터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센터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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