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노동자/근로자 > 민생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금융노조, '기업은행 노동자 추천이사' 선임 촉구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3/13 [16:44]



 

[한국인권신문=조성제 기자]

금융노조는 13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업은행 노동자 추천이사 선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허권 금융노조 위원장은 “노동자 추천 이사제 도입을 거부하는 금융위원회는 적폐이자 청산 대상”이라고 강력히 비판하고 “끝까지 노동자 추천이사 선임을 거부할 경우 35개 지부가 연대해 강력 투쟁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또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누구도 시작하지 않은 대통령 공약을 가장 먼저 현실화한 선구자가 되기 위해서라도 결단을 내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형선 기업은행지부 위원장은 “정권과 기획재정부가 계속적인 법률 개정만을 이야기하는데, 대통령 공약을 도입할 의지가 있다면 노동자 추천 이사제는 충분히 도입될 수 있다”고 정부와 관련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또 “금융노조와 함께 현재의 법률 제도 안에서 노동자 추천 이사제를 실행할 수 있는 곳부터 수용될 수 있도록 함께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호윤 주택도시보증공사지부 위원장 등 참석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보수정권들은 국책은행인 기업은행을 민간 시중은행처럼 수익성 위주의 성과주의 잣대를 들이대 대주주인 정부의 배당금 확보를 위한 수단으로 삼았다”며 “금융공공성에 대해 확고한 의지를 가진 금융노동자들을 대변할 노동자 추천 이사제가 기업은행에 필요한 가장 큰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기업은행지부는 2월25일 사측에 경남은행지부 위원장과 금융노조 부위원장을 역임한 박창완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회 위원을 사외이사로 추천했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네이버 블로그
기사입력: 2019/03/13 [16:44]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