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평생학습 릴레이 특강·원데이클래스 수강생 모집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8/12/14 [10:10]

 

 

[한국인권신문= 주신영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구민과 관내 직장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노량진로 140)에서 평생학습 릴레이 특강 및 원데이클래스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릴레이 특강과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 맞춤형 원데이클래스 운영으로 구민들의 평생학습 기회확대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릴레이 특강 프로그램은 사회학, 건축학, 인문학으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17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는 오찬호 작가의 ‘오직 사람답게 모두를 위한 사회학 특강’이 열린다.

    

19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한양대학교 서현 교수의 강의로 ‘건축으로 세상읽기 아파트에 사는 한국사람들’ 특강이 펼쳐진다.

마지막으로 2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광운대학교 도승연교수의 ‘인문도시에 산다는 것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데이클래스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8일(화) 크리스마스 캔들 만들기, 19일(수) 크리스마스·새해 카드 만들기, 20일(목) 2019년 나만의 가죽 다이어리 만들기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각 강좌별 개강일 전까지 구 홈페이지 또는 평생학습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원데이클래스 재료비는 별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820-992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은희 사회적마을과장은 “다양한 전문 분야의 특강을 통해 삶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신영 기자  jucrie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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