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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구인구직 “생활밀착일자리 구직자 올해 최대 검색어 ‘야간’”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8/12/03 [09:55]


 

[한국인권신문=조성제 기자]

2018년 생활밀착일자리 구직자가 가장 많이 검색한 키워드 1위는 ‘야간’이었다.

미디어윌(대표 장영보)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이 2018년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인기 키워드를 집계한 결과 이같이 조사되었다고 전했다.

생활밀착일자리 인기 검색어에는 취업난, 침체된 경기를 반영이라도 하듯 한시적 일자리, 생계형 일자리에 대한 키워드가 상위권에 많이 포진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키워드 가운데 ‘야간’, ‘아르바이트가’ 가장 많이 검색된 검색어로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최저임금이 인상되면서 주당 36시간 이상의 중장기 일자리가 대량 줄고 주당 근로시간이 17시간 이하인 단기 근로 일자리가 늘어남에 따라 생계비 조달이 어려워진 단기 일자리 취업자들이 야간일자리와 함께 추가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많이 검색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저임금이 인상되고 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지면서 퇴근 이후 시간에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직장인이 증가한 것도 ‘야간’, ‘아르바이트’의 순위를 높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 외 인기 검색어 상위 10위권 안에는 ‘주방(3위)’, ‘설거지(7위)’, ‘청소(9위)’ 등 단순 노무직, 즉 숙련도가 낮은 일자리에 대한 일자리 검색어가 포함되어 있었으며 ‘모텔(4위)’, ‘숙식가능(5위)’ 등 경기불황이 계속 되면서 일자리와 숙식이 함께 해결되는 일자리 검색어도 상위에 랭크 되었다.

자격증 취득 즉시 취업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은퇴 이후 삶을 준비하는 50대 이상 중장년층뿐 아니라 신규 취업 연령인 20, 30대에까지 각광을 받고 있는 지게차운전기능사 자격증의 인기라도 증명하듯 ‘지게차’ 검색어가 6위에 올랐다.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고 시간 제약이 많은 주부들이 집에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재택 부업 등의 니즈가 늘어나면서 ‘부업’은 8위에 올랐으며 장기 불황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는 ‘일용직’이 10위였다.

이 외에도 ‘가사도우미(11위)’, ‘마트계산원(12위)’, ‘입주청소(16위)’, ‘경비(20위)’, ‘창고관리(24위)’ 등의 키워드가 30위권 안에 포함되었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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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03 [09:55]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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