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신문= 주신영 기자] 공공정책시민감사단은 오늘 31일 '2018년 보건복지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에 민주평화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장정숙 의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연구중심병원 선정 비리 및 복지부 부실조사’, ‘장애인 ODA 사업 독점 문제’, ‘해썹(HACCP) 제도 관리 부실’, ‘대리검진 문제’, ‘어린이집 정부보조금 부정수급 적발’, ‘국민연금 주식대여 중단’, ‘공공기관 어린이집 지역사회 개방’, ‘부처 산하기관 방만 경영’ 등 우리 사회의 보건‧복지 분야와 먹거리 안전(식약처)까지 두루 살펴 민생 국정감사에 매진했한 공로가 인정되었다.
특히 연구중심병원 선정 비리와 관련, 심도 깊은 질의를 통해 부처의 제도 개선 의지를 확인하는 등 공권력 비리 부분에서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뽑혀 보건·복지·식품안전 분야에서 ‘꽉쥐’로서의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정숙 의원은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올바른 의정활동을 하라는 짐을 지워주신 것이라고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 발전을 위해 더욱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주신영 기자 jucries62@hanmail.net <저작권자 ⓒ 한국인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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