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직업능력개발교육원, 일자리 창출을 위한 중장비 아카데미 교육 실시

“100% 취업을 목표로 기업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8/08/16 [09:22]

 

▲  김포직업능력개발교육원에서 개최한 굴삭기(중장비) 실무교육 아카데미 교육에서  교육생들이 입소식을 마치고 김인섭 원장과 경기도 건설기계연합회 이유희 협력국장, 김포상공회의소 박건준 부장, 김포시 건설기계협회 주영수 회장등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인권신문=경기인천 취재본부 정영혜 기자] 김포직업능력개발교육원(원장 김인섭)은 지난 13일 김포시 양촌면 석모리에 위치한 교육원에서 건설기계 관계자들과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굴삭기(중장비)실무교육 아카데미 교육생 입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소형건설기계 아카데미에서 시행되는 교육은 기업에서 원하는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해 100% 취업을 목적으로 지게차 17명과 굴삭기 11명 총 27명의 교육생이 참가하여 현업에서 사용될 실무를 중심으로 45일에 걸쳐 진행된다.

    

김포직업능력개발교육원 아카데미 김인섭 원장은 입소식에서 “교육을 통해 최고의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포직업능력개발교육원은 김포지역에서 20여 년 동안 직업교육학교와 교육원을 운영해 오면서 직업교육에 맞는 좋은 환경을 구축하고 교육생들에게 전문 이론 및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기술을 습득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또한, 취업까지 연계해 주는 등 현 정부가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 중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

    

한편, 이번 아카데미 입소식에 참석한 건설기계 관계자들은 “관내 기업 간의 상생과 동반 성장을 기대하며 교육생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생 전원에게는 맞춤형 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모든 과정을 이수할 계획이며, 교육과정 수료 후 고촌에 위치한 아라뱃길 물류단지와 건설현장 등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혜 기자 baby51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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