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따뜻한 인권경찰로의 도약을 위해 ‘인권표어 공모전’개최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8/08/13 [13:18]

 

 

[한국인권신문= 조성제 기자] 대구수성경찰서 청문감사관실에서는 지난 10일 ‘인권표어 공모전’우수작에 선정된 3명에게 경찰서장 상장을 시상했다고 전했다.
 

‘인권표어 공모전’은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따뜻한 인권경찰로 국민에게 다가가기 위한 취지로 개최되었다. 7월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여성악성범죄 예방, 성평등(성인지) 및 인권존중·인권보호 표어를 공모했다.
 

공모 동안 135건의 표어가 접수되었고 심사위원회를 통해 주제의 적합성, 활용 가능성 등을 평가하여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경찰관, 의무경찰의 인권의식을 함양하는 인권 교육과 대외홍보에 활용된다.

 

112타격대 상경 박신욱은“호기심에 찍은 영상, 그 사람의 마지막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라는 여성악성범죄 예방 표어를 제출했다. 불법촬영이 꼭 근절되었으면 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청문감사관은“이번 인권표어 공모전에 경찰관과 의무경찰이 많은 관심을 가졌고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도 국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수성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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