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가수 임정희, 디셈버 DK 실용음악과 특강교수 임용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8/08/02 [14:44]

 

 

 

 


[한국인권신문= 조성제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하 남예종, 학장 이외수)는 보컬 여신 임정희와 압도적인 5단 고음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지닌 디셈버 DK를 2018년 2학기부터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특강교수로 임용했다고 학교 측이 밝혔다.

 

임정희 특강교수는 2005 제20회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싱글앨범 Music Is My Life, 하늘아 바람아, 헤어지러 가는 길 등으로 한국 가요계의 보컬 여신으로 인정받고 있다.

가요계 데뷔 전에는 홍대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며 거리의 디바로 불렸으며, KBS 불후의 명곡에서 최종 우승하기도 했다. 

 

디셈버 DK 특강교수는 2009년 디셈버 EP 앨범 'Dear My Lover'로 데뷔했으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통해 압도적인 5단 고음으로 가요계 화제를 불러 모았다. 현재 많은 실용음악학원 학생들이 디케이 음색과 노래를 롤모델로 많이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임정희 실용음악학과 특강교수는 “꾸준한 노력과 자신의 장단점을 잘 분석하고 무엇보다 포기하지 않고 긍정에너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DK 특강교수는 “학생들의 노래를 듣고 기억에 남는 피드백을 주는 교수가 되고 싶다”며 “대중음악을 주도할 실력 있는 보컬인재를 양성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호규 교수는 “한국 보컬을 대표하는 임정희, DK 특강교수 영입으로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실력을 개선하고 음악인재로 성장하는 데 두 분이 자신만의 노하우로 많은 지원을 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문화예술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남예종은 최근 실용음악과에 가수 KCM을 2018년 2학기부터 실용음악학과 보컬전공 교수로 임용하기도 했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전정희가 만난 사람 ‘라오스의 숨은 보석, 씨엥쿠앙’
이전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