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신문=조성제 기자] 미국의 인권운동가 제시 잭슨 목사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 안의 기도회 현장을 방문했다. 제시 잭슨 목사는 “한반도에 전쟁 대신 평화의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며 “전쟁을 준비하지 말고 평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시 잭슨 목사는 지난 1986년 당시 동교동 자택에 가택 연금 중이었던 고 김대중 대통령을 응원하기 위해 방한한 적이 있다. 이번 방한은 한국기독교장로회가 주관하는 월요기도회에서 메시지를 선포하고 방한 기간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회의 노력을 당부하기 위해 방한한 것으로 보인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저작권자 ⓒ 한국인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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