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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위, 류샤에 '노벨평화상 대리 수여‘ 노르웨이 초청
 
주신영 기사입력  2018/07/12 [16:56]

▲ 홍콩에서 '류샤오보'의 석방을 촉구하는 인권 단체 회원들     


[한국인권신문=주신영 기자] '
노벨평화상위원회'가 평화상 수상자인 류샤오보(劉曉波)의 부인 류샤(劉霞. 57)에게 작고한 남편을 대신해 상을 받으러 노르웨이에 오라고 초청했다.

 

중국인 최초로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된 류샤오보(劉曉波)가 드디어 상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의 저명한 인권운동가인 류샤오보는 지난 2009년 전복 혐의로 수감됐다가 2010년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지명됐으나 지난해 7월 간암으로 세상을 떴다.

 

류샤는 2010년부터 가택연금 상태로 중국 정부의 감시와 통제를 받다가, 남편이 사망한 뒤 우울증 등으로 건강이 심각하게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 8년 만에 가택연금에서 풀려나 지난 10일 독일 베를린에 도착했다.

 

'라이스안디셴 위원장'은 성명에서 류샤오보 사망 후 중국에서 연금상태에 있던 류샤에게 상을 받으러 오도록 초청했다고 밝히고 "어떻게 할지는 류샤가 결정하면 된다. 나는 이 역사적인 날, 류샤에게 진심 어린 소원과 아낌없는 지원을 보낸다"고 적었다.

 

류샤의 출국 지원활동을 해온 재독 중국인 작가 '리아이우'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류샤와 재회했다면서 류샤는 현재 조금 걷기만 해도 어지러워하는 상태라고 전했다.

 

주신영 기자 jucries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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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2 [16:56]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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