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하나원 개원 19주년' 기념 행사 오늘 개최

통일부장관·하나원장 표창 수여

김진규 | 입력 : 2018/07/06 [15:51]


[한국인권신문=김진규 기자]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소장 임병철, 이하 ‘하나원’)는 오늘 6일(금) 오전 11시에 하나원장 주관으로 하나원 대강당(경기도 안성시 소재)에서 '하나원 개원 19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원은 이날 북한이탈주민(이하, ‘탈북민’)의 성공적인 남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청하여 '생활 밀착형' 탈북민 정착 지원 교육에 대한 그간의 성과를 점검해 보고, 지원과 협력에 감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탈북민 지원 업무에 헌신해 온 유관기관 관계자들(한기수 남북하나재단 사무총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및 외부강사 등 50여 명)에 대해 통일부장관 표창(12명) 및 하나원장 표창(12명)을 수여했다.

 

하나원 관계자는 "탈북민 지원 업무에 헌신해 온 유관기관 관계자들에 대해 통일부장관 표창 및 하나원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이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북돋아 협업 네트워크(network)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수여 이유를 전했다.

 

김진규 기자 and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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