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8 제6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식 개최

내일 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협동조합 장터 한마당

정영혜 | 입력 : 2018/07/06 [10:02]


[한국인권신문=정영혜 기자]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인천광역시 협동조합협의회(회장 조병우)가 주최하는 제6회 협동조합의 날 기념행사를 내일 7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첫째 주 토요일(7월 7일)은 협동조합의 날로 이전 1주간은 협동조합 주간으로 협동조합의 날 취지에 적합한 행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인천시에서는 이번 제 6회 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협동조합을 이해시키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6월 21일에는 제물포스마트타운 대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회장 조병우) 주최로 ‘협동조합 4인 4색 토론회'를 개최하여 서로 다른 업종별 협동조합이 각각의 현장 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협동조합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부 기념식과 우수협동조합 표창, 2부 협동조합 장터 한마당 행사로 나누어 진행한다.

 

협동조합 장터 한마당 행사는 인천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우수 협동조합 및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홍보․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할 계획이다.

 

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협동조합의 다양성을 홍보하고 협동조합이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협동조합은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라 재화 또는 용역의 구매·생산·판매 등을 협동으로 영위함으로써 조합원의 권익을 향상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 경제 조직으로 현재 인천시에는 모두 400여개의 협동조합이 설립돼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 인천시 일반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회장 조병우)는 지난 2014년 설립되어 정부의 협동조합 간 네트워크 활성화 정책에 부합되는 시책으로 조합 간 정보를 교환하고, 협력하며, 교육, 홍보, 마켓팅 등 연대를 통한 자생력과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협동조합 활성화 시책에 협력체로서의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정영혜 기자 baby513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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