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민간기업 첫 '노동이사제' 도입

조성제 | 입력 : 2018/07/06 [09:36]

 

 

[한국인권신문= 조성제 기자] 금호타이어가 민간 기업에서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최고 의결기구인 이사회에 노조가 선임한 이사를 포함시켜 회사 경영에 대한 발언권과 의결권을 행사하는 제도다.

 

노동이사 후보로는 노동법학자인 조선대 최홍엽 교수가 선정됐다.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노동이사제 도입은 오늘 열리는 금호타이어 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당시 노동이사제를 공약으로 내건 바 있다.

    

조성제 기자 sjobu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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