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마약퇴치의 날’ 민관 합동 캠페인

안전한 약물사용 홍보물 배포, 마약류 인식 설문조사․상담 실시

이길주 | 입력 : 2018/06/18 [13:30]


[한국인권신문=광주 이길주 기자] 
광주광역시는 국제연합(UN)에서 지정한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앞두고 지난 15일 유스퀘어 광장에서 마약류 및 약물의 오남용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주시, 자치구 보건소, 광주식약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사)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 광주광역사약사회 등 소속 30여 명이 참여해 마약류 폐해 없는 건강한 사회, 안전한 약물사용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마약류 관련 실태를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약류 인식도 설문조사와 상담을 하고, 약물 오남용과 관련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마약퇴치운동본부 광주․전남지부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약물 오․남용 예방 인형극 순회공연을 하는 등 어린이들이 유혹적인 약물 상황에서의 대처능력을 키우며 바른 인식을 갖도록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약물 오남용 예방 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로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길주 기자 liebw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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