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 박남춘 경선 결과 57.26% 최종 확정

백승렬 | 입력 : 2018/04/18 [16:53]

 

 

[한국인권신문=백승렬 기자]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박남춘(남동갑) 후보가 최종 확정됐다.

 

17일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경선 결과 박 의원이 57.26%로 압도적이었다.

 

반면 김교흥 예비후보는 26.31%의 투표율을 기록, 홍미영 예비후보는 16.43%를 얻는데 그쳤다.

 

앞서 홍미영 후보는 경선 과정의 공정성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홍 후보는 “인천의 모든 당원을 관리했던 직전의 민주당 시당위원장과 깜깜이 경선을 치러야 하는 후보가 있는 상황은 절대 공정한 것이 아니다”라고 비판하며 “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 특정 후보 지지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것도 모자라 지방선거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을 특정 후보 앞에 줄 세우기했다”고 전했다.

 

백승렬 기자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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