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단식에는 문체부 도종환 장관을 비롯해 대한장애인체육회 이명호 회장, 배동현 선수단장과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 개식사(대한장애인체육회장), 격려사(문체부 장관), 답사(선수단장), ▲ 대한민국 선수단 성적 보고, ▲ 단기 반환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개최된 평창 동계패럴림픽은 6개 종목에 49개국, 1500여 명의 선수단(선수 567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이다. 대한민국은 총 메달 3개(금 1, 동 2), 종합순위 16위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또한 이번 패럴림픽은 북한 참가 등으로 남북 간의 평화 흐름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동계스포츠에 대한 국민들의 높아진 관심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인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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