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안민석 국회의원 ‘뭉쳐야 뜬다’ 포항권 토크콘서트 개최

김진규 | 입력 : 2018/01/09 [13:15]

 

[한국인권신문=김진규 기자] 박주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오는 11일 저녁 7시 포항시 덕업관에서 '뭉쳐야 뜬다'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뭉쳐야 뜬다' 토크콘서트는 박주민, 안민석 의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지방투어 패키지다. 그 첫 번째 시작은 포항에서 진행되며, 포항 출신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특별게스트로 출연한다.

  

토크콘서트 1부에서는 각 의원의 강연이 진행 될 계획이다. 안민석 의원은 ‘끝나지 않은 전쟁’, 표창원 의원은 ‘정의와 정치사이’, 박주민 의원은 ‘민주주의와 정치참여’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각 강연은 15분씩 진행된다.

  

2부에서는 세 의원이 함께 2018년 정국구상, 적폐청산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민석 의원은 "촛불 혁명으로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뤄낸 지 약 6개월이 흘렀다"며 "이제는 전국 곳곳으로 직접 찾아가 많은 국민과 이야기하며 직접 소통하고 싶다. 불러주는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갈 준비가 되어있지만, 현재는 민주당의 전통적 약지를 중심으로 방문할 예정이다"라는 의지와 함께 "이번 토크쇼를 통해서 더 가까이 더 많은 사람과 직접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박주민 의원은 “작년에 이루어진 정권교체는 지난 겨울 촛불집회에서 ‘이게 나라냐’며 든 촛불 민심으로 만든 것인 만큼, 국민의 염원 하나하나를 듣기 위해 다시 한 번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라고 취지를 밝힌 후 “토크콘서트를 통해 ‘이게 바로 나라다, 이게 삶이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민생 이야기를 담아 정책으로 만들어내겠다”고 강조했다.

  

해당 토크콘서트는 더불어민주당 당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김진규 기자 and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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