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청와대 대변인, 문재인 대통령 '한·중 정상회담' 성공적으로 마쳐···

백승렬 | 입력 : 2017/12/16 [16:25]

 

 

[한국인권신문=백승렬]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중과 한·중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출국 전에는 온통 '사드'로 덮였던 언론이, 현지 일정이 시작되자 '홀대론' '혼밥' 등 차마 듣기도 민망한 단어들로 채워지기 시작했다"며 "거기에 '기자폭행' 사고까지 겹치면서 '외교참사' '구걸·조공외교'라는 조롱까지 난무한 상황에 이르렀지만, 중국언론들이 대대적으로 호평을 쏟아내기 시작하고 국내언론도 사실에 입각한 평가를 하기 시작하는 것 같아 다행스럽다"고 말했다. 


덧붙여 "문 정부 출범과 함께 산적한 외교안보적 난제들을 인계받았고, 경제의 미래지향적 발전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서는 중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식했다" "중국과의 관계를 정상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고 한중 정상간에 한반도 문제에 대한 4가지 원칙에 합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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