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체험프로그램 ‘광주의 오월을 느끼다’ 시행

이길주 | 입력 : 2017/11/30 [16:57]

 

 

    

  [한국인권신문= 광주 이길주 기자]  5·18기념재단(이사장 차명석)은 5·18체험프로그램 ‘광주의 오월을 느끼다’를  2017년 11월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행한다.

    

‘광주의 오월을 느끼다’는 5·18민주화운동사적지 탐방을 원하는 단체에 차량(버스)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체 이동 등의 문제로 5·18을 체험하지 못하는 단체에 버스차량을 지원함으로써 5·18민주화운동의 정신과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5·18기념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 글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30명 이상의 5·18체험을 원하는 전국의 모든 단체 및 학교가 참여 가능하며 재단이 정한 양식(신청서, 사업계획서, 결과보고서)에 따라 신청시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오월길’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오월길’은 5·18민주화운동 사적지 방문시 5․18기념재단 소속 오월길 안내해설사의 해설을 지원받는 프로그램이다. 5·18체험프로그램 ‘광주의 오월을 느끼다’ 신청 후 재단 홈페이지 ‘오월길(http://518road.518.org)’ 사이트를 통해 예약신청하면 된다.

    

이길주 기자 liebewh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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