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다운 노인으로”사회의 한 축으로의 당당한 선언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노인복지 유공자 155명 포상 수여

안현희 | 입력 : 2017/10/19 [13:58]
    보건복지부

[한국인권신문=안현희] 보건복지부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어른다운 노인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기념식에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하는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이 참석해 제 21회를 맞는 노인의 날을 축하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노인복지의 증진을 위해 남모르게 헌신해 온 유공자 155명에 대한 훈장 등의 포상이 수여된다.

아울러, 올해 100세를 맞으신 장수 어르신 1,400여명을 대표해 두 분 어르신(김철용, 국모례)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청려장(장수지팡이)을 증정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 메세지를 통해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약속하면서 어르신들도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했다.

박능후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기초연금 인상, 기초생활보장제도 개편 등을 통해 노후 소득 보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치매 국가책임제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통해 노인 건강을 지원하고, 돌봄서비스와 노인일자리, 시니어클럽 등을 확대해 노인의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현희 dorothy09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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