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에 도움되는 영화 되살펴보기 -외국편 2-

<노예 12년> 노예로 팔려 간 두 인생을 산 한 남자의 실화!

문상철 | 입력 : 2017/10/17 [15:50]

 

노예 12년

 

[한국인권신문=문상철 기자] 감독 스티브 맥퀸(영국), 치에텔 에지오포, 마이클 패스벤더 주연의 <노예 12년>은 영국과 미국이 만든 역사 드라마로, 1841년 워싱턴 D.C.에서 납치되어 노예로 팔린 솔로몬 노섭이 1853년에 회고하여 쓴 동명의 작품을 영화화했다.

 

스티브 매퀸 감독의 3번째 영화로, 존 리들리가 각색하였다. 영화가 개봉된 이후 평단에서 올해의 최고 영화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골든 글로브상 드라마부문 작품상을 받았으며,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미국 아카데미 작품상과 여우조연상, 각색상 등 3관왕을 차지하였다. 타의에 의해 타지방으로 끌려가서 인권을 유린당하고 장기간 강제로 노동, 착취를 당하다가 외부지역의 기관으로 부터 도움을 받아 노예 생활을 탈출한다는 내용이다. 

                                                                                        문상철 기자 77msc@hanmail.net

특별히 잘하는 건 없지만, 취재, 편집, 사진촬영까지 다방면으로 경험해 보았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전정희가 만난 사람 ‘라오스의 숨은 보석, 씨엥쿠앙’
이전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