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에 도움되는 영화 되살펴보기 -외국편-

<프리다> 예술가 정신적 고통 실연하며 극복과정 그려

문상철 | 입력 : 2017/10/16 [17:28]

 

▲     © 문상철

 

 

 

[한국인권신문=문상철 기자]

 

프리다(2002) 120분 미국 외 청소년 관람불가

감독 줄리 테이머, 출연 셀마 헤이엑, 알프리드 몰리나

        

이 영화는 멕시코에서 영웅으로 추대받는 초현실주의 화가 프리다 칼로를 다룬 3번째 작품으로, 그녀의 10대 모습부터 47세로 세상을 뜨기까지의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프리다 칼로는 사회 관습에 완강히 거부했기 때문에 페미니스트에게 20세기 여성의 우상으로 받아들여지는 인물이다.

멕시코 민중벽화의 거장 디에고 리베라와 결혼으로 유명해졌으며, 교통사고로 인한 육체적 고통과 남편의 문란한 사생활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극복하고 삶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아카데미상 의상상, 분장상, 여우주연상, 미술상 부문 등에 후보로 올랐고 작곡상과 분장상을 수상하였다.

    

특별히 잘하는 건 없지만, 취재, 편집, 사진촬영까지 다방면으로 경험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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