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신문= 조선영 기자] 관악구는 귀주대첩 998주년을 맞아 오는 20(금)~ 21일(토) 양일간 강감찬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북두칠성의 네 번째별 문곡성을 타고 태어난 강감찬 장군의 설화를 배경으로 7개의 별 테마로 나눠 진행,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감찬 축제는 관악산 철쭉제와 낙성대 인헌제를 결합한 전통문화축제로 지난해 처음 개최해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낙성대공원일대를 중심으로 축제가 열리며, ‘강감찬 전승행렬 거리퍼레이드’와 초청가수, 비보이, 검무,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공연들을 볼 수 있는 ‘강감찬 별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개그우먼 김미화의 사회로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과 주민화합 한마당 잔치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2017 강감찬 축제는 주민들이 함께 준비하고 함께 색깔을 입혀나간 역사와 현대를 어우르는 감동적인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선영기자 ghfhd3628@daum.net <저작권자 ⓒ 한국인권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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