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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도 춤추게 한 하회별신굿탈놀이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7/10/12 [11:00]

[한국인권신문=백승렬] ‘대비할 일들 대비해가면서 쉬는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지려고 한다. 푹 쉬는 것이 이번 추석 계획’이라고 밝혔던 문재인 대통령.

    

지난 2일에는 TBS교통방송 일일 교통통신원으로 깜짝 등장해 고향 가시는 분들의 졸음을 확 쫓아 주더니 오늘 6일에는 김정숙 여사와 함께 안동 하회마을에 깜짝 나타났다.

    

장하성 정책실장,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유시춘 한국문화정책연구소 이사장, 그리고 류왕근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도 함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였지만 연휴를 맞아 하회마을로 나들이 온 시민들, 주민들과 함께 셀카도 찍고, 마을 곳곳을 둘러봤다.

 

서애 류성룡의 유물을 전시 보존하고 있는 영모각, 류성룡의 종택인 충효당, 류성룡의 형인 겸암 류운룡의 대종택인 양진당 등 마을 구석구석을 풍산 류씨 종손인 류창해씨의 안내로 관람했다.

    

양진당에서 잠시 차담을 나누던 중 류왕근 이사장은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현직 대통령으로는 두 번째’ 방문이라며 양반탈과 각시탈을 선물했고 문재인 대통령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긴 글 바로 다음 장에 방명록을 적었다.

    

‘역사와 품격에 감동받았습니다. 잘 보존하고 가꾸는 정성은 더 훌륭한 듯합니다’ 2007.2.7. 노무현

'재조산하와 징비의 정신을 되새깁니다‘ 2017.10.6 문재인

    

마을을 둘러본 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69호인 하회별신굿탈놀이를 관람했는데, 흥이 난 문재인 대통령은 관중과 한데 어우러져 덩실 어깨춤을 추기도 했다.

    

‘전에 있었던 잘못과 비리를 경계하여 삼간다’는 뜻으로 ’징비록‘을 지은 서애 류성룡 선생. 문재인 대통령은 ’류성룡 선생의 징비정신이야말로 지금 이 시대 우리가 새기고 만들어야 할 정신입니다‘라는 글을 병산서원 방명록에 남긴 후 안동 하회마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부용대에 올라 안동에서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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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11:00]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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