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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언론 자유지수- 백승렬 칼럼
 
백승렬 기사입력  2017/08/31 [14:56]


[한국인권신문=백승렬]
국경 없는 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가 올해 대한민국의 언론 자유지수를 지난해 보다 7단계 상승한 63위로 발표했다.
언론 및 표현의 자유와 관련된 전세계 18개 비정부 기구와 150여명 이상의 언론인 ,인권운동가 등 특파원들이 작성한 설문을 토대로 매년 순위를 정하고 있다고 한다.

설문 내용은 다원주의, 권력으로부터의 독립, 자기 검열 수준, 제도 장치, 취재 및 보도의 투명성, 뉴스생산구조등 6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얼마전 개봉한 영화 ‘택시 운전사’는 독일의 기자 힌츠페터가 촬영한 광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1000만명 이상이 관람하면서 ‘5월의 그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규명하고자하는 목소리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대통령도 국방장관에게 광주 시민을 향한 헬기 총격과 광주 폭격을 위한 공군전투기 부대의 출격 대기(언론 보도) 사건을 특별조사할 것을 지시했다.
그 날, 그곳에서 용기를 낸 그들 덕분에 늦었지만 진실의 시간을 마주 할 수 있게 되었다.
언론과 관련한 또 한편의 영화가 개봉되었다.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MBC PD였던 최승호 감독의 2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공영 방송을 망친 권력자들, 그리고 그들과 손잡은 공범자들이 지난 10년간 어떻게 국민을 속여왔는지 그 실체를 생생하게 그려냈다고 한다.
고용노동부에서는 해당 언론사의 특별근로감독결과, 부당노동행위가 확인되어 검찰에 송치 할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겨울 광장에서 촛불과 함께 불려졌던 노래가 생각난다.
‘어둠은 빛을 이길 수 없다. 거짓은 참을 이길 수 없다.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 우리는 포기하지 않는다.‘
2017년 9월 매주 금요일,
촛불을 들고 언론의 정상화를 외치는 그들에게 지지의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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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31 [14:56]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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