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불교아카데미 교재 출시 기념음악회 개최

백승렬 | 입력 : 2017/08/22 [12:35]

 

[한국인권신문=주신영] 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불교아카데미(강형진 대표)에서 지난 8월 21일 오후 4시 동국대학교 문화관 4층 초허당에서  불교음악 지도사용 반주음원출시 기념 기자 간담회 및 음악회를 가졌다.

찬불가 보급에 앞장선 “찬불가 힐링스쿨(불교아카데미)”은 열악하고 취약한 환경의 사찰이나 불교 단체에 지도사를 파견하여 찬불가 보급에 앞장선 자발적인 모임이다.

특히 피아노등 반주를 위한 시설이 없어 찬불가의 필요성을 느끼는 곳 등을 감안 하여 반주음원과 교재를 출시한 뜻 깊은 행사였다.

강형진(동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불교음악아카데미 대표, 니르바나 필하모니오케스트라) 단장은 찬불가를 체계적인 음악적 교육으로 승화시켜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 심신에 도움이 되는 과정으로 만들고자 수많은 전문가 참여와 도움을 이끌어 내었다고 전한다.

이날 출범한 합창단은 지도사들이 대부분인데 특강, 세미나, 워크샵, 멤버십 트레이닝, 노래봉사(경조사 지원, 병원 호스피스, 복지관, 군부대, 교정 교화)등 불교 발전을 위한 불교 음악으로 네트워크 활성화에 목적을 두고 활동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음원과 교재는 찬불가를 쉽게 배우도록 IT강국에 걸맞는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하였고 한다.

기타로도 반주 할 수 있도록 코드를 교재에 수록 하였으며 봉선사가, 부처님 마음, 바른도, 부처님 생각 등 많은 찬불가를 작곡한 작곡가(차은선 교수)가 20여 전곡을 편곡 하였고, 진행 관리(이정화 교수), 합창지도(이동원 교수), 반주음원(강유정 교수), 우연옥(교재 출판) 등 모든 과정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였다는 점이 주목된다.

현재 1급 지도사 9명, 2급 지도사 26명을 배출하여 사찰, 포교당, 군법당 등지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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