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8월 인권영화상영회 ‘터널’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7/08/18 [22:13]

 

 

[한국인권신문]
  
■ 상영작품 : 터널 (Tunnel, 2016) (12세 이상 관람가)
  
○ 상영일시 : 2017년 8월 24일(목) 12:00~14:06 (126분)
  
○ 상영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인권도서관 영상실(11층)
  
○ 참석대상 :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
  
○ 참석예약 : 인권도서관 영상실  ☎02-2125-9683, library@nhrc.go.kr
  
○ 작품소개
  
- 감독 : 김성훈
- 주연 :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집으로 가는 길, 터널이 무너졌다.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 정수(하정우),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눈에 보이는 것은 거대한 콘크리트 잔해뿐.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대한민국이 들썩이고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리지만... 지지부진한 구조 작업은 결국 인근 제2터널 완공에 큰 차질을 주게 되고, 정수의 생존과 구조를 두고 여론이 분열되기 시작한다.

 
 
※ 국가인권위원회는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인권영화상영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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