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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질을 알면 인생이 아름답다 - 장석근
 
백승렬 기사입력  2017/08/10 [17:37]

 

 

 

[한국인권신문=백승렬] 이제마 선생은 원래 유학을 공부한 선비 였다는데, 자신의 병든 몸을 치료 하기 위해 백방으로 애를 쓰다가 의학을 공부해 사상의학설까지 주장 했던 분으로 알고 있다. 그분의 사상체질이론은 오늘날에도 주목을 받는 이론인데요, 국내 최초로 남서울 대학교 산하 남서울 평생교육원에서 바야흐로 100세 시대를 맞는 이즈음에  “건강100세 개인맞춤체질학” 개강을 했다고 합니다. 장석근 박사에게는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뒤따른다는데, 한국 체질건강연구소 장석근박사를 소개합니다.

 

“저는 고향이 충남 예산이예요. 6남매중의 막내로 자랐는데, 지금생각 해보면 가족력으로부터 비롯된 타고난 운동신경이 있었던 거 같습니다. 부모님을 비롯하여 형제들은 모두 운동을 좋아 했으니까요. 특히, 달리기를 꽤 하는 편으로 전 학년 1등을 놓친 적이 없었습니다. 이후 예산중앙국민학교에 축구부가 생기면서 남다른 실력을 선보였고 그 기량을 펼칠 큰 무대인 대전으로 스카우트 되면서 운동선수로서의 첫 입문을 했습니다”.
어린 나이에 천재 소리를 들으며 촉망 받는 축구 선수로서 꿈을 키워 나갔지만 시골 출신 선수가 보이지 않는 한계에 부딪치게 되면서 축구에 대한 회의감을 느꼈다고 한다. 3년만에 다시 고향인 예산 중학교에서 못 다한 학업에 집중하게 되었지만 유학파인 장소장을 당시 체육선생님은 가만히 놔둘 리가 없었다. 당시 예산중학교엔 태권도부가 있었는데 운동에 염증을 느낀 장 소장 이었지만 끊임없는 설득과 회유에 결국 태권도에 입문 하게 되었고 그렇게 배우게 된 태권도가 적성에 맞아 계속 선수 생활을 거쳤으며 1995년부터 최근 까지 20여년 가까이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까지 겸한 체육지도자로서의 길을 걷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게 운동으로부터 비롯된 경험과 지식을 쌓아 오던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항상 의문을 갖고 있었다.
“운동을 하다보면 아이들이 여러 부류로 나누어지게 되더라고요. 이를 테면 유달리 성적이 뛰어난 아이, 혹은 예선전만 가면 떨어지는 아이, 이러한 형식으로 자연스럽게 분류 되었습니다. 잘하는 애들은 왜 잘할까. 약간 실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은 무엇이 문제점일까를 고민 해 보니, 타고난 체질에서 그 해답을 찾게 되더군요”

 


장소장은 이후 전공인 태권도는 물론, 골프와 볼링, 패러글라이딩 등 여러 분야의 스포츠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체질의 중요성에 다시금 놀라지 않을 수 가 없었다고 한다. 상체가 발달되고 폐가 강한 태양인이 더 잘할 수 있는 운동은 따로 있었으며,  신허가 약한 소양인이 피해야 할 운동과 음식처방이 있으며, 느긋한 대사 속도 때문에 복부가 발달한 태음인에게 어울리는 운동과 음식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그로 인해, 운동종목을 구별하여 운동처방에 적용 했을때 높은 성과를 이뤄왔다는 임상 통계도 존재한다. 이렇듯 체질을 알면 코칭 방법도 쉬울 수 있지만 기질을 분류하기엔 한계도 있다. 학습이나 환경에 따라 변화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체질은 약 70%의 통계적 이야기로 접근하면 좋을 듯하다는 것이 장소장의 의견이었다. 


장소장이 지향하고 있는 목표는 뚜렷했다. “예전엔 강의를 할 땐 다들 좋은 것 드시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건강하세요” 라는 넓은 의미의 코칭이었지만 체질의 특이성을 알게 된 후 “남에게 좋은 것 말고 나에게 좋은 것으로 편식 하세요” 라고 구체적으로 코칭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물론 제가 수많은 강의를 할 때 마다 체질분석을 해주고 코칭을 하지만 체질이라는 것을 함부로 단정지어서 진단하기엔 조심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누구나 쉬운 방법으로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는 표준을 알려 드리고 싶어요. 몇 가지 유형을 골자로 한 기준을 사람들에게 직접 제시해 주려고 많이 노력 하는 편이죠. 그렇게 해서 사람들이 자신의 체질에 따른 면역체계를 어느 정도 알게 된다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본인과 가족들의 이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만들어 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장소장은 체질별 다이어트 법, 잘못된 건강 상식 코칭, 비즈니스 개인 맞춤 처방 등 무한대의 라이프 스타일을 코칭하면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수많은 특강을 다니면서도 소규모 모임을 통해 의견 교환과 직접적인 피드백을 하는 것이 더 즐겁다는 장 소장, 그는 이미 건강한 힐링 전도사라 할 수 있겠다.

 

사상체질이란?

사상체질(四象體質)은 잘 알다시피 동무 이제마(1836~1900)선생이 “동의수세보원(東醫壽世保元)”에 기록한 내용으로, 인간은 장부(臟腑)의 강약(强弱)과 대소(大小)의 차이를 두고 그에 따른 특이성으로 태양인(太陽人), 소양인(少陽人), 태음인(太陰人), 소음인(少陰人)으로 분류한 것을 말한다.  기본적으로 사상체질이라는 학문은 모든 사람들이 한번쯤  들어보았겠지만 그 의미를 정확이 파악하고있는 이는 상당히 드물다. 우리는 여러 경우 체질이란 말을 쉽게 그리고 자주 사용하고 있다.

 

한가지 예를 더들어 보자면 한 여름이라도 찬물로 샤워하는 것을 싫어할 정도로 몸이 찬사람도있는 반면, 선풍기를 껴안고 사는 사람도 있다. “난 물만 먹어도 살찌는 체질이야” “ 난 술을 많이 먹어도 안 취하니까 체질이 좋은가봐”등 생활속에 흔히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쉬운 표현으로 체질을 이야기 한다. 사람은 태어 날 때부터 오장육부(五臟六腑)의 기능이 ‘허(虛)’하고 ‘실(失)’한 상태의 체질 특이성으로 질병에 걸렸을 때 물질(화합물)에 다르게 반응 하기 때문에, 치료방법을 체질에 따라 다르게 선택하여야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다. 따라서 사상체질과 그 의학은 인간 중심의 의학으로서 현대의 맞춤 의학과 맞물려 미래에 가장 떠오르는 통합의약 분야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태양인

태양인 전체인구의 약 4~5% 추정하며 폐의 기능이 강하고 간의 기운이 약한 체질입니다. 얼굴과 목덜미가 발달한 반면 하체가 부실하며, 외부적으로는 살이 찌기 어려운 체질이지만 간의 기능이 약해 스트레스가 잘 쌓이고 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과식하여 비만이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기의 흐름이 상체로 뻗어 있어 열이 많고 예민 한 편이다. 극단적으로 먹지 않는 한 살이 찌지 않고, 간기능이 약하므로 지방이 적고 담백한 음식이 좋다. 조개, 오징어등 어패류가 좋고 오가피, 오이, 포도 감, 해조류도 좋다. 강한 운동으로 굳이 땀을 흘릴 필요가 없다. 경쟁적인 운동 보다는 마음을 다스리는 운동인 단전호흡, 기수련, 등산 스트레칭등으로 심신 수련을 하면 도움이 된다.

 

 

소양인

전체 인구의 25%로 추정 하며 췌장의 기운은 좋으나 신자의 기운이 약하다. 소양인은 몸의 기운이 상체인 어깨와 가슴쪽으로 많이 몰려 있는 체질이다. 성격이 급하고 행동이 빠르며 열이 많고 호기심도 많고 지칠줄 모르는 강한 체력으로 여기저기 오지랖을 떨며 왕성한 활동을 하는, 한마디로 화끈한 체질이다. 열이 많은 체질이라 시원한 음식이 좋다. 보리, 쌀, 오이 상추, 참외, 생굴, 영지, 해산물, 블루베리 등이 좋고 닭고기, 카레, 생강, 귤, 인삼, 꿀 등 열의 음식을 가려 먹는게 좋다.  아침 공복시에 마시는 냉수가 좋을 수 있으며,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오히려 반대 작용을 일으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급하게 먹으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과식이나 폭식으로 이어져 살지 찌기 쉬우므로 찬 성분의 담백한 음식을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근력이 강하고 체지방이 적은 소양인은 근력 운동을 하면 근육이 예쁘게 붙어 탄탄한 몸매가 만들어 진다. 그래서 헬스가 좋지만 끈기가 부족하고 지루한 것을 못 참는 성향이 강하기에 답답 하지 않는 수상스키, 자전거, 에어로빅, 수영, 댄스처럼 즐기면서 하는 운동이 좋다. 또한, 상체에 비해 하체가 부실하므로 구기종목으로 보강 하는 것도 좋다.

 

태음인

태음인 전체 인구의 45%정로도 추정되며 간의 기능이 뛰어나고 폐의 기운이 약하다. 태음인은 몸의 기운인 중심부인 배에 집중되고 느긋한 대사 속도 때문에 남들보다 살이 찌기 쉬운 체질이다. 흔히 물만 마셔도 살이 찐다는 체질이 여기에 속한다.  남자라면 “힘 좀 쓰겠는 걸”, 여자라면 “맏 며느리감이네”라는 소리를 들을 만 하며 인자하고 너그럽게 생겼다. 하지만 고집도 강하고 체면도 강하기 때문에 어디가서 아쉬운 소리를 잘 못하기도 한다. 간과 위장의 기능이 좋아 소화 흡수력이 강한 대신에, 순환 기능이 약할수 있으므로 식이 섬유가 듬뿍 들어 있는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식단을 짜면 좋다.  무엇이든 잘 먹고 잘 소화시키기에 식욕 조절이 관건인데, 현미, 콩, 율무, 도라지, 연근, 더덕, 버섯, 쇠고기, 해조류 증 전체적으로 뿌리 음식이 좋으며, 갑각류인 새우 게,조개 등 은 잘 가려 먹어야 한다. 몸에 체지방과 노폐물이 잘 쌓여 조금만 방심해도 옆구리에 튜브를 매달고 다니기 때문에 등산, 자전거, 달리기등 유산소 운동으로 땀날 때 까지 동은 해야 지방연소 효과가 있다.  또한 냉수욕 보다는 온탕에 들어가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다.  일상에서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의식적으로라도 몸을 움직여 에너지 소비량을 늘리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볼 수 있다.

 

소음인

인구의 25% 추정하며, 신장의 기운은 좋으나 췌장의 기운이 약하며 몸의 기운이 상체로 흐르기 때문에 아랫배와 생식기, 엉덩이, 허벅지가 발달 되어 있다 땀도 잘 안나고 비위도 악하고, 멀미도 잘하며, 손발이 찬경우가 많은 냉 체질이다. 따라서 보온에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평소 면역력에 중점을 두고 섭생의 중요성을 달 깨달아야 한다. 몸이 차면 소화 기능이 덜어지고 기혈 순환이 잘 안된다. 그렇기 때문에 소음인은 소화가 힘든 지방질 음식보다 따뜻하고 영양흡수가 빠른 음식으로 조금씩 자주 먹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현미, 닭고기, 부추, 감자, 카레, 토마토, 홍삼, 인삼, 사과 등은 좋으나 팥 돼지고기, 오이, 오징어 , 우유, 맥주, 참외, 블루베리 등은 잘 가려 먹는 것이 좋다. 기력이 강하지 않으므로 격렬한 운동 보다는 산책이나 요가, 자전거, 배드민턴 등이 좋다. 태음인과 달리 땀을 너무 흘리면 기운이 없어지고, 기가 허해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땀을 많이 내지 말고 조금식 운동의 강도를 높이는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체질에 맞는 분야 및 직업

태양인은  일을 딱 잘라서 결정하는 성격이며, 사리판단이 명확하며 두뇌가  발달되고  완벽주의자가 많다. 과학자, 군인, 천재형 발명가, 작곡가, 가수, 스포츠인, 정치인, 연예인, 벤쳐사업, 야근이 많은 직업, 협업(-) 태음인 체면을 중시 여기며 적응력이 뛰어나고 낙천적성격이며, 욕심이 많고 사업 성취력이 뛰어나다. 정치인, 사업가, 법조인, 종교인, 약사, 수학자, 설계사, 전력가, 인력관리, 작가, 만화가, 관광가이드, 가수(-) 소양인 외향적 기분파 , 아이디어가 많고 사람들과 잘 어울림. 봉사정신 투철하고 감정표현이 솔직하다. 언론인, 상인, 행정가, 탈렌트, 화가, 판매, 유통, 이벤트업, 스포츠인, 패션, 호텔경영, 경찰관, 어학강사, 보안전문업, 운전업(-) 소음인은  내성적이며 분석적이고 원칙론자이다. 치밀하고 꼼꼼해서 교육자, 의사, 음악가, 심리분석가, 연구원, 보험설계사, 연예인, 변호사, 회계사, 뷰티산업, 요리사, 서비스업(-)

 

사상체질의 생활 스타일 응용분야

각 체질에 따른 특이성으로  인하여 체질 특유의 성격, 스타일, 체형 등이 결정되어 개성을 나타나게 되므로, 내 체질을 알게 된다면 인간관계, 체형관리, 직업선택, 취미, 운동, 자녀교육, 성 생활, 질병, 스트레스 해소법 등 다양한 삶의 분야에서 나에게 적합한 것들을 선택하여, 최고의 나를 만들어 갈수 있는 미래 지향적 융복합 분야라 할수 있겠다. 체질에 따른 특이성으로 개인 맞춤 플랜을 실천함으로써, 앞으로 건강 100세는 재앙이 아닌 축복이 되리라 확신한다. 태양인은 비타민C와 간을 강하게 하고, 태음인은 비타민 A, D와 폐를 강하게, 소양인은 비타민 E와 신장을 강하게하고, 소음인은 비타민B와 췌장을 강하게 해야 한다. 각 체질에 좋은 기능성 화장품으로는  태양인은 비타민C가 강화된 화장품이 좋으며, 태음인은 레티롤이 강화된 화장품, 소양인에겐 비타민E가 강화된 화장품을 소음인에겐 코엔자임Q 10이 풍부한 화장품을 추천한다. (문의 :E-mail :kptkd@naver.com / 010-9088-9389)

 

장 석 근 이학박사

경희대학교 (체육학 석사)
수원대학교(이학 박사)
세계비만 대책운동본부 수석자문위원
남서울대학교평생교육원 주임교수
골프, 볼링프로 건강지도사
대한민국 명강사 선정
생활체육지도자(2급)
장석근 체질건강연구소 소장
저서: 체질을 알면 인생이 아름답다  (2016년 도서출판 지식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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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0 [17:37]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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