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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안 규 백
 
백승렬 기사입력  2017/08/10 [14:42]

 

[한국인권신문=백승렬]  정치는요 ?
사람에 대한 따뜻한 사랑의 실천 아닐까요? 라고 대답한다. 그리 믿고 지켜 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겠단다.
거짓 없는 눈빛과 행동으로 신뢰 받는 사람이고 싶다는 그를 2년 전 아주 추운 겨울날에 필자가 근무하고 있는 학교에서 전국소년소녀돕기(난방비지원) 연극 공연을 할 당시에 슬그머니 찾아와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되고져 왔다던 그다.
그는 신뢰 할수 있는 정치인이다.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따뜻한 나라를 만들 겠다는 그를 소개한다.

 

어린시절 및 성장과정 광활하고 비옥한 토지의 고장인 고창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무릎으로 문지방을 드나들 때부터, 초대 전북 도의원이셨던 아버지를 통해 정치를 배웠습니다. 아버지는 항상 저에게 ‘정치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유년시절 쌀을 친구들한테 몰래 나눠주다가 아버지한테 들키기도 하였는데, 그럴 때마다 아버지는 인자한 미소만 지으셨습니다. 그렇게 어려운 친구들과 주위 사람들을 도우며 꿈을 키웠습니다. 아들은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삶은 제게 세상을 보는 시각과 삶에 대한 자세를 형성하는 나침반이 되었습니다.

 

책을 통해 지식을 배웠다면, 아버지에게는 세상의 지혜와 예지를 배웠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 우물만 파라 ‘우물을 파려면 10년은 파라’이것이 평소의 저의 지론입니다. 진정한 전문가가 되는데, 필요한 탁월성을 얻으려면 최소한의 연습시간이 결정적이기 때문입니다. 1988년, 평민당 공채 1기 당료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당시 김대중 총재께서는 야당 최초로 수권정당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인재를 등용해야 하는 포부를 실천하셨고 그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붙은 별명이 ‘김대중 KIDS’입니다. 평민신문 기자를 시작으로 원내총무실, 지방자치국, 조직국장 등 당내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쌓은 경험으로 15대 선거대책본부 조직2국장, 16대 노무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민주정권 창출에 기여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20여 년간의 당료생활을 통해 정치현장을 보고 느끼며 국민을 위한 정치 경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정치는 일방적 주장이 아닌 너와 나의 상생 과정이라는 것과, 대화와 타협의 예술이라는 점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오랜 기간 한 우물을 파온 결과, 깊이 있는 과거의 경험을 통해 현재를 해석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지혜를 배우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삶의 의미 ‘안규백이 정치를 통해서 이루어 가고 싶은 목표가 무엇인가?’ 제가 항상 제 스스로에게 묻고 또 고민하면서, 정치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잡는 화두입니다. “화양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라는 말이 있습니다. 꽃향기는 백 리를 가고 술의 향은 천 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 리를 간다는 뜻입니다. 저는 앞으로도 작은 것 하나하나를 성취하는 행복을 느끼고 꾸준히 정진하면서 국민과 함께 따뜻한 정치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그리고 훗날 ‘사람 냄새 나는 정치인’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그것이 정치인 안규백의 삶이자 소망입니다.

 

소신정책 북핵 문제는 1993년 북한의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로 촉발되어 20년 넘게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역내 안정을 훼손하고 있는 사안입니다. 북한은 수차례 핵실험을 통해 소형화를 위한 상당한 기술을 축적한 것으로 파악되어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우려가 심각한 상황입니다. 국제사회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도발을 지속하는 북한의 의도는 체제 결속 및 유지로 즉, 김씨 세습왕조의 유지입니다. 이러한 폐쇄국가인 북한에 대해 지난 10년 동안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북한의 도발을 제대로 억제하지 못했습니다. 배가 급하다고 태풍의 힘으로 갈 수는 없듯이 군사력 건설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는 과제입니다.

 

노무현정부의 국방비 증가율은 8.8%였으나 MB정부는 5.3%, 박근혜정부는 노무현정부의 절반 수준에 그친 4.3% 증가시켰을 뿐입니다. 게다가 2014년 박근혜정부는 전작권 전환을 재연기함으로서 보수정권의 안보무능을 여실히 증명했습니다. 사드의 경우에도 줄곧 3NO[요청·협의·결정]로 일관하다 밀실에서 작년 3월 사드 배치를 위한 실무협의단을 구성해 배치를 결정, 지난 4월 26일 새벽에는 군사작전을 벌이듯 경북 성주골프장에 기습 배치되었습니다. 굳건한 안보는 국민 신뢰에서 출발하나, 오히려 밀실결정으로 인해 안보문제에 대한 이념대결, 국론분열, 사회갈등 초래로 국력을 약화시키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전쟁 중에도 대화는 하는 법입니다. 김대중정부 80회, 노무현정부 171회 이루어졌던 남북 대화는 이명박정부 21회, 박근혜정부 37회로 사실상 단절되었습니다. 6.25 당시에도 대화를 통해 휴전협정을 체결했고, 미 닉슨 대통령도 중국 모택동과의 대화를 통해 중국을 개혁개방으로 유도했으며, 미 레이건 대통령은 당시 악의 축이라던 소련과의 대화를 통해 냉전종식의 단초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안보문제, 남북관계에 있어 우리는 이분법적 접근, 냉전주의적 사고를 경계해야 합니다. 남·북한은 정전(停戰)의 당사자이자, 평화통일을 위한 잠정적 특수관계입니다. 김대중·노무현정부의 햇볕정책, 이명박정부의 비핵·개방 3000, 박근혜정부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의 목적이 바로 북핵 문제 해결 및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점을 각인하고 지금 파주 임진각에 멈춰 서 있는 철마가 다시 달릴 수 있는 해법을 찾는데 우리 모두 진력해야 할 것입니다.

 

 

지역구에서 동대문에는 여러 현안이 있지만 그 중‘지역경제 발전’과‘삶의 질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습니다. 과거 교통의 중심지였던 동대문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기 위해 ▷먼저 경춘선이 다시 청량리역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 청량리~망우역 구간의 2복선화 사업과 KTX,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지티엑스-비,시(GTX-B,C) 노선의 청량리역 연결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동대문을 명실상부한 서울의 관문으로 만들어 ‘사통팔달 동대문’이라는 목표를 실현해 낼 것입니다. 서울의 원심지였던 저의 지역구이자 삶의 터전인 동대문갑은 14곳의 전통시장과 4,000여개의 재래식점포가 있습니다. 2013년 이후 현재까지 약 60억원의 예산을 확보·집행해 13개의 시장현대화사업을 완료하고 또 진행 중에 있습니다. 주차장과 화장실을 확충하고 햇빛가리개 설치, 시장 통행로 개선 등을 통해 상인 및 방문객의 편의를 증진시켜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있습니다. 큼직한 사업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작은 부분들도 세세하게 챙기고 있습니다. 신이문역·회기역 환경정비개선사업을 비롯해 배봉산 군부대를 이전시켜 정상에 해맞이공원을 조성 중에 있고 회기 파출소를 신설해 주민의 안전을 챙기는 등,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만족하고 원하시는 방향으로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사무총장 재임 당시 선거 승리의 원동력 19대 대선은 대통령 탄핵으로 발생한 비상한 선거였습니다. 문재인 후보와 우리 당은 ‘당 중심’의 선거를 표방했기 때문에 그만큼 사무총장으로서의 책임감이 막중했습니다.  이번 대선에서 저는 사무총장으로서 말에는 신의와 성실, 행동에는 열정을 가지고 차분히 당을 조직하고 정비해나갔습니다. 특히 저는 '3불 정책'을 바탕으로 선거에 임했습니다. 상대 당이 생각하지 않은 방법으로, 생각하지 않은 위치에서, 생각하지 않은 전략과 전술을 사용해 선거를 치뤘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국민과 당원의 정권교체를 향한 열망이었습니다.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했기에 감동의 드라마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각오 저의 좌우명은‘처변불경 처변불경(處變不驚 處變不輕)’입니다. ‘어떠한 변화가 닥쳐와도 놀라지 아니하고, 어떠한 상황이 오더라도 가볍게 행동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마오쩌둥이 신조로 삼았던 말입니다. 저는 앞으로 어떠한 변화와 상황이 저에게 오더라도,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제가 바라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나의 길, 정치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기 위해서는 햇살만큼 비바람 또한 존재해야 햇음을 깨닫듯이 성공 만큼 실패도 소중했음을, 잊지말기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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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10 [14:42]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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