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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로 쓰는 Concert Story
영 아티스트들의 의미 있는 발걸음에 갈채를…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7/08/08 [23:21]

 



[한국인권신문=백승렬] 음악이 주는 깊은 감동은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연주자나 청중 모두에게 음악은 큰 감동을 주는 다리 역할을 한다. 유니버셜 음악예술연구소 주관으로 열린 2017년 7월 1일 야마하홀 초청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말 그대로 진한 감동이 스며 있는 음악회였다.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전국각지에서 기량을 인정받은 영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뽐내는 무대에서는 다양하게 준비된 곡들이 올려졌으며, 아직 음악을 공부하는 신예(新銳)들임에도 불구하고 예술적 울림을 선사하여 청중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피아노 독주와 네 손을 위한 듀엣, 바이올린과 플루트, 바순 독주로 짜인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가진 무대였다. 역량 있는 예비음악가들을 위해 기획된 콘서트에 출연한 영 아티스트의 발걸음들에 응원의 갈채를 보낸다.

 

떠오르는 신예 꼬마 바이올리니스트 박규림

 

오늘 연주에서는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훌륭한 연주를 하였지만, 특히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기량을 가진 꼬마 음악가가 있어 본지에서 인터뷰하였다.

 

서창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박규림 어린이는 정확한 음정과 화려한 음색으로 주목을 받았으며, 월드와이드 음악콩쿠르 등 수많은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하였다. 음악과 미술 분야에 각각 뛰어난 재능을 가진 예쁜 외모의 규림이는 바이올린 연주에서도 풍부한 예술적 감각이 느껴진다. 뛰어난 음악연주 실력을 가졌으면서도 겸손한 규림이는 학교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 비록 어리지만 음악을 통해 타인과 소통을 할 줄 아는 진정한 예술가의 면모가 느껴진다. 오늘 연주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난 다음에도 그동안 많은 뒷바라지를 해주신 엄마에게 가장 감사를 드린다는 의젓한 규림 어린이를 보며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의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었다.

 

 

대구국제학교 10학년에 재학 중인 김민석 군은 연주회에서는 부드러우면서도 진행감 있는 플루트연주로 관객들에게 인상 깊은 연주를 선사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첼로를 시작하여, 피아노 작곡 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섭렵하였는데 조만간 본인이 창작한 작품으로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는 흥미로운 무대에 설 예정이다. 김민석 군은 뇌과학과 의학을 공부하고자 하는 미래의 꿈을 가지고, 음악으로 다양한 봉사활동도 하는, 따스하고도 의젓한 학생이다.

 

옥동중학교 2학년 김민준 군은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시작한 음악에서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 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활동을 하였다. 민준 군은 바이올린과 첼로도 수준급의 연주를 하지만 최근에 오케스트라의 피아니스트로 활동하면서 피아노의 매력에 흠뻑 빠져있다. 탁월한 예술 감각을 가지고, 피아노 연주에 몰입하는 김민준 군은, 돌아오는 8월에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차르트 협주곡"으로 청중을 만난다고 하는데, 영 아티스트다운 예술의 행보가 기대된다.

 

2017년 야마하 홀에서 개최된 영 아티스트 콘서트는 미래의 꿈나무들이 약진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였다. 음악을 향한 소중한 땀방울이 가치 있는 결실을 보기 바라며 내년의 연주회도 기대해본다.

 

마지막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하신 윤혜성 교수(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크로스오버학과장을 만나본다.

 

교수님 몇몇 학생들은 무대에 올라가면 몸이 굳고 집중력이 떨어진다더군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네, 그건 어떤 방법이라기보다는 본인 스스로 처음부터 끝까지 곡에 빠져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튼, 자주자주 무대에 오르고 사람들 앞에서 연주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음악가를 꿈구는 참가 학생들에게 당부 말씀

 

음악에 대한 생각을 더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음악에 대한 자기 혼자만의 가치관도 있었으면 하고요, 음악을 다른 어느 것보다 좋아하는 마음 지금 이 공간에도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지 않나요?

 

당연한 것이 아니라 음악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것인지 생각해 보면 그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것은 더욱 소중하고 감사해지지 않을까요?

 

그런 생각을 많이 해 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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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8 [23:21]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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