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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습관·신체활동·생활습관 교정, 아동 및 청소년 비만 줄이는 열쇠 되나
식습관, 신체 활동, 생활습관에 변화를 줌으로써 아동 및 청소년의 비만을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7/08/03 [20:29]

 

[한국인권신문=ScienceDaily=번역 숙명여고 김유빈] 최근 식습관, 신체 활동, 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 비만을 줄일 수 있다는 의학적 근거가 나왔다.

 

6월 23일 발행된 두 개의 코크란리뷰는, 아동 및 청소년 비만과 과체충 치료를 위한 다양한 치료요법의 효과에 관한 근거를 요약한 일련의 체계적 고찰 연구 시리즈의 마지막 편이다.

 

이 리뷰 논문은 13,000명 이상의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114개의 연구들을 분석하였다.


논문에 따르면 식습관, 신체 활동, 생활습관 교정의 병행 요법으로 6세-11세 아동 및 12세-17세 청소년들의 체중을 감량할 수 있음을 시사하나, 연구의 한계점과 결과의 변동이 존재한다.


아동 및 청소년 비만은 세계 공중보건의 주요 관심사 중의 하나다. 6세 아동의 급격한 체중 증가는 세계적으로 증가해 왔으며, 당뇨, 고혈압, 천식, 불면증, 낮은 자존감과 같은 유의한 정신적, 신체적 건강 문제들을 초래하고 있다. 아동 및 청소년 비만은 성년기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추후 건강 악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최근 발표된 두 개의 코크란리뷰는 세계보건기구에 아동 및 청소년 비만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촉구할 것이다. 이 2개의 논문은 과체중 혹은 비만인 6세-성년기 초반까지를 대상으로 식습관, 신체 활동, 생활습관 교정의 효과를 평가하였다. 이 두 논문은 수술, 약물 요법, 부모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치료요법, 유치원 연령 아동을 대상으로 한 생활습관 교정을 망라한 6개 논문 시리즈의 마지막 두 편에 해당한다.


아동기 논문은 유럽,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의 6세-11세 아동 8,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70개의 연구들로부터 근거를 수집하였다. 대부분의 연구들은 치료를 받지 않은 군 혹은 일반치료군과 생활습관 교정군을 비교하였다. 다수의 연구(65/70)가 아이와 부모 혹은 양육자, 양측에 공히 개입하였다.


근거 수준은 낮았지만, 연구 결과는 치료를 받지 않은 군 혹은 일반치료군 대비 식습관, 신체 활동, 생활습관 교정 병행요법을 실시한 군에서 아동의 체중과 체질량지수 표준점수(BMI z-score)(키, 성별, 나이에 따른 체중에 근거한 체지방의 대리지표)를 감소시키는 데 약간의 단기적인 효과가 있음을 시사했다. 자존감과 삶의 질에 대한 결과를 수집한 연구는 거의 없었기 때문에, 연구자들이 이들에 대한 식습관, 신체 활동, 생활습관 교정의 효과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 것이 적었다. 부작용 발생률은 매우 적었다: 두 연구에서 몇몇 적은 수의 부작용이 보고되었지만, 그것들은 연구 참여와는 무관한 것으로 판명되었다.


청소년 논문을 위해서는 5,000여명에 달하는 12세-17세의 과체중 혹은 비만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44개의 완료된 연구를 분석하였다. 50개의 추가적인 연구들은 여전히 진행 중에 있거나 아직 결과가 발표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연구에서 식습관, 신체 활동, 생활습관 교정 병행요법을 평가하였지만, 이 요법의 내용과 지속 기간, 전달과 사용된 대조군에 있어서는 연구들간에 변동이 있었다.


이 연구를 통해 식습관, 신체 활동, 생활습관 교정을 병행함으로써 청소년의 몸무게를 약 3.5 kg 감량시킨다는 중등도 수준의 근거와, 이 요법으로 BMI를 약 1kg/m2 이상 감소시킨다는 낮은 수준의 근거가 도출되었다. 이 효과는 2년까지의 장기간 연구에서도 유지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 또한 중등도의 삶의 질 개선을 시사하였지만, 청소년들의 자존감, 신체 활동, 음식 섭취의 개선으로 인한 득실에 관한 확실한 근거를 찾지는 못하였다.


두 연구의 결과에는 차이가 있었으며 저자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밝혀내고자 하였으나, 연구 결과간의 변동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설명할 수 없었다. 서로 다른 유형의 치료요법, 치료요법 설정의 차이나 치료요법에 부모들이 개입되었는지 여부는 결과의 차이로 나타나지 않았다. 두 논문에서는 연구 결과간의 변동에 대해 탐구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 기사 원문 : https://www.sciencedaily.com/releases/2017/06/170622083018.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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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8/03 [20:29]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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