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에너지 소외계층 위한 ‘에너지 나눔 챌린지’ 성료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7/07/26 [22:43]

   

 

[한국인권신문=박상용]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SRT 수서역에서 한국에너지공단, (주)에스원, (주)SR과 함께 26일(수)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에너지 나눔 챌린지’를 개최했다.

 

‘에너지 나눔 챌린지’는 시민들이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총 1,000W의 전력을 만들어내면 밀알복지재단과 한국에너지공단, 에스원의 지원으로 에너지 소외계층에게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다. 이날 1,0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총 1,000W 전력 생산에 성공해 챌린지 목표를 달성했다. 이에 에너지 소외계층 300가구에 쿨매트, 차렵이불 등이 담긴 여름나기 키트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와 한국에너지공단 이상홍 부이사장, 에스원 박준성 전무, SR 최길묵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걸그룹 베리어스가 참여해 재능기부 축하공연도 펼쳤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폭염 가운데 에너지 빈곤으로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며, “동참해주신 시민 여러분과 협력해주신 한국에너지공단, 에스원, SR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전정희가 만난 사람 ‘라오스의 숨은 보석, 씨엥쿠앙’
이전
1/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