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장애인복지관, ‘2016 중구장애인체육대회, 한마음대축제’ 개최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16/11/08 [00:43]

 

 

    

[한국인권신문]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오는 11일(금) 오후 2시부터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2층) 대체육관에서, 중구 내 거주 장애인과 가족, 활동보조인 약 250여 명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한마당 ‘2016 중구장애인체육대회, 한마음대축제’를 개최한다.

    

‘한마음대축제’은 최창식 중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자원봉사자 등과 함께하는 오프닝 게임과 치어리더 공연, 명랑운동회 및 각종 이벤트 행사가 NH농협은행 행복채움회(은행장 이경섭)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는 장애유형 구분 없이 4개의 팀으로 나누고, 운동경기의 규칙 및 방법을 변환하여 모든 장애유형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뉴스포츠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볼로볼, 커롤링, 플라잉디스크, 후크볼 등 다양한 신체활동 경험이 가능하다.

    

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장애는 개인의 신체·정신적 결함으로 인해 불편한 것이 아니라 계단, 좁은 화장실, 어려운 글자와 같은 물리적 환경과 편견으로 인해 생긴다”며 “장애인이 많은 사회가 아닌 장애물이 없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많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실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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