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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진 칼럼] 부모교육 전문강사 양성 시급하다!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4/02/17 [22:16]

 
[한국인권신문=대한민국가족지킴이 오서진]
필자는 숱한 가족 상담을 해왔다. 상담할 때마다 상담자들의 아픔이 전이 되는 고통을 겪곤 하였다. 너무나 아픈 가정이 많다. 그렇게 아픈 가정들을 접할 때면 가족지킴이로서의 더 큰 사명감에 불타곤 한다. 여성가족부 2013년 주요업무계획 중 눈에 띄는 것이 들어왔다. 바로 ‘부모교육을 확대하고 가족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라는 것이다. 
 
자녀의 발달단계를 고려한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을 실시하겠단다. 보육시설, 유치원, 초등학교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교육하고, 직장교육에 부모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휴마트 인성교육 민간공동 캠페인을 통해 2017년에는 100만 명까지 부모교육을 하겠다는 계획이었다. 그리고 부모교육 전문강사풀을 구성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를 통해 필자가 추구하는 방향과 일치한다.
 
가족만 건강하고 행복해도 사회와 국가는 건강할 수 있다. 가족의 해체로부터 기인하는 많은 사회, 국가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그 핵심에 부모가 있다. 건강한 부모! 부모의 역할에 대한 바른 교육을 못 받아서 바른 부모 역할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부모가 부모 역할 못하고 싶겠는가? 그러나 현실은 부모역할 제대로 하기가 어렵기만 하다. 전문가들의 부모교육을 통해 어렵지만,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며 갈 수 있는 길을 제시해주어야 한다. 예비부부교육, 신혼부부교육, 임신 중 부부교육, 유아를 둔 부모교육, 초등학생을 둔 부모교육, 청소년을 둔 부모교육, 대학생을 둔 부모교육, 예비군인 부모교육, 취업 자녀를 둔 부모교육, 결혼 한 자녀를 둔 부모교육, 손자 손녀를 둔 부모교육, 장애인을 둔 부모교육 등 각각의 상황이 너무 다르기 때문에 케이스별로 특화된 부모교육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그 분야에 맞는 전문 부모교육 전문강사를 양성해야한다. 나는 우리 기관에서 발급하는 ‘행복가정복지사’라는 자격과정을 통해 이론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부모교육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아직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만큼의 강사풀은 갖추지 못했지만, 조만간 그렇게 되리라 믿고 있다. 
 
여성가족부에서는 가족상담인원을 2017년까지 80만 명으로 늘리겠다고 했다. 한부모가족, 가정폭력 등 위기가족의 가족 간 관계개선을 위한 가족심리치료, 가족참여 프로그램도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 기관도 정부의 이러한 방향에 보조를 같이하고자 한다. 우선 사회복지실습생들 실습지도에 가족상담, 가족심리치료, 가족참여프로그램 연구를 대폭 반영하여 사회복지 실습만 제대로 받아도 전문 가족상담가로서의 기본적인 자질을 갖출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누구든지 부모교육을 받고 싶으면 받고, 누구든지 가족상담을 받고 싶으면 받을 수 있는 사회, 그래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가득한 대한민국을 희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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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4/02/17 [22:16]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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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대한민국 가족지킴이 이사장 인재개발진흥원 대표 “월간가족” 발행인 대한민국실천대상 대회장 극동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위탁연구원 세종대학교 정책과학대학원 노인복지학 석사 [저서] 2011 장기요양시설 직무교육 2013 건강가정복지론 2013 툭툭털고삽시다 2012 공저 성공하려면 비워라 즐겨라 미쳐라 2012 공저 독서하는 ceo, 2012년공저 대한민국 명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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