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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렬 칼럼] 그 날의 함성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9/03/20 [13:56]

 

 

[한국인권신문=백승렬]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가 수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얼마 전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유관순 열사에게 ‘건국훈장 대한민국장’추가 서훈을 의결했다. 그간 3.1 독립만세운동의 상징인 유관순 열사는 3등급에 해당하는 ‘건국훈장 독립장’에 머물러 있었다.

 

광복 이후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상징으로서 전 국민에게 독립정신을 일깨워 국민통합과 애국심 함양에 기여하고, 비폭력, 평화, 민주, 인권의 가치를 드높여 대한민국의 기초를 공고히 하는데 기여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보훈처가 밝혔다.

 

특별히 올해는 100주년을 맞아 전국에서 기념행사들이 다양하게 열렸다. 서대문형무소는 ‘서대문, 1919 그날의 함성, 끝나지 않는 100년의 외침’을 열고, 광화문 중앙기념식장까지 만세 행진을 하는 등 그날을 기억하는 시민들로 가득했다.

 

영국의 역사학자 E.H.Karr는 ‘역사란 과거와 현재의 끊임없는 대화’라고 했다. 과거에 대한 이해는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고양시켜 주며, 우리의 미래는 과거에 대한 인식에서 만들어진다고 보았다.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고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격변하는 국제정세와 혼란스러운 국내 상황, 역사의 도도한 흐름 속에 대한민국호가 어떤 길로 가야 하는지 우리 모두의 진지한 성찰이 필요한 때이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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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3/20 [13:56]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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