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렬 칼럼] "事必歸正" , 민심 이반으로 홍대표 철저한 패배

백승렬 | 입력 : 2018/06/14 [10:17]

 

선거운동기간 내내 '여론조사는 조작' 이라던 홍대표

 

6.13 지방 선거와 국회의원 재보선 결과 자유한국당이 참담한 성적표를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오늘 14일 아침에 김경수 경남지사 당선인에게 도민들이 이렇게 주문했다.

 

'홍준표처럼은 하지마라' "막말과 아이들 먹는걸로 장난치고 (급식을 줬다.뺐다)

 

대선에 나가면서 도지사 자리를 비워놓고 아주 계획적으로 재선거를 못하게끔 만들지 않았느냐는 등이다.

 

홍 대표는 일련의 남북대화 기류속에서도 "위장 평화쇼"등의 보수 강경 발언을 쏟아내 지나치게 민심과 괴리돼 있다는 비판이 계속되자 일부 후보자들이 당 대표의 지원유세를 피하는 '홍준표 패싱'현상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홍 대표가 뚜렷한 근거도 없이 사사건건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반대 해 왔으며 이 같은 행보가 여당의 승리를 견인 했다고 필자는 본다.

 

국민들은 호루라기를 이미 수차례 불었다.

 

콩을 심으면 반드시 콩이 나온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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