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주 칼럼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인권의 눈빛으로, 人權斷想 2
 
성현주 기사입력  2018/05/11 [10:59]

 

 

 

길을 걷다가

돌담 아래에, 돌 틈 사이로

 

오롯이

핀 꽃을 만났다.

 

야리야리한 꽃잎,

아가바람 결에도 휘청거릴 것 같은,

숭숭 구멍 난 돌의 숨소리에도 상처 받을 것 같은,

 

한 송이 꽃!

 

우리의

인권현실과 많이 닮아 있음을…….

 

어떤 자리에 있느냐가 중요하지 않다.

어디에 살든,

어떤 모습이든,

 

어떤 눈빛으로 대하느냐!

그것이 중요하다!

 

너와 내가 다르지 않음을,

너와 내가 하나의 햇볕을 받으며 살고 있음을,

 

반짝반짝!

초롱초롱한 인권의 눈빛으로

우리 주변을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하면

그 어느 날,

인권의 꽃을 피울 수 있으리라.

2018. 5. 9. 兒泉서재에서, 성현주

트위터 페이스북 공감 네이버 블로그
기사입력: 2018/05/11 [10:59]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39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