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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만큼 되어 보자!
 
배재탁 기사입력  2018/01/11 [13:14]


[한국인권신문=배재탁]
2018년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을 보니 앞으로의 기대가 커진다. 필자가 주장해 온 점들이 많이 언급됐기 때문이다. 필자의 의견을 반영했을 리는 없고, 실제 국민들의 생각을 필자가 얘기했는데 문재인 정부 역시 똑같이 느꼈으리라 생각한다.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국민의 삶의 질, 즉 잘 먹고 잘 사는 문제에 보다 집중했다는 점이다. 적폐란 단어는 두 번 나왔고, 청산이란 단어는 한 번도 안 나왔단다. 즉 필자가 지금까지 계속 주장해 온 것처럼, 지금 국민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바로 경제다. 적폐청산을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우선순위가 그렇다는 얘기다. 미래를 위해 남들과 경쟁하며 앞으로 나가기도 바쁜데, 과거에만 매달릴 수는 없다.

이는 2017년 11월 3일에 필자가 쓴 ‘문재인 정부 메뉴판엔 과거만 있고 미래는 없나?’라는 칼럼과 2018년 1월 3일에 필자가 쓴 ‘문재인 정부, 경제가 우선 아닌가?’라는 칼럼과 그 맥을 같이 한다.

 

남북문제에 대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정상회담을 할 수 있다고 하면서도, 북핵문제라든가 여건이 되어야 한다거나 회담을 위한 회담은 하지 않겠다는 등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 역시 필자가 계속 주장해 오던 것이다.

 

또한 필자는 2017년 12월 1일에 ‘1인당 국민소득 3만불 시대라고?’라는 칼럼을 쓴 적이 있다. 수출 호황으로 잘되는 업종에만 부가 집중되고 다른 곳은 경기가 너무나 나쁘다는 내용이었다.

마치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2018년 집권 2년차를 맞은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와 기자회견에서 모든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말처럼 올해에는 중소기업이나 자영업자, 구직 및 창업자를 포함한 모든 국민들이 3만불 시대를 다 같이 체감하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 (최저임금 및 근로시간 단축의 문제와 상충되는 걸 어떻게 풀지는 모르겠지만 지혜롭게 해결하길 바란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와 기자회견에 대해 맹비난을 하고 나섰다. 남을 비난할 자격이 있는 당인지 모르겠지만, 그 전에 자신들이 어떻게 했었는지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그들의 비난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

 

지금 국제 정세나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어지러울 정도의 변화와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다. 2018년 황금개띠해(사실은 그냥 ‘누런 개’라는 의미라고 하지만 좋은 의미로 썼다)라고 하는 무술년을 맞이하여, 이번 신년사와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분야를 넘어 모든 국정에서 대통령이 밝힌 만큼 이상의 좋은 성과가 있기를 필자는 진심으로 기원한다.

 

문재인 대통령 화이팅!

 

편집국장 배재탁 ybjy09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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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1 [13:14]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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