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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차분하지만 내적인 강인함을 지닌 작곡가 차은선
교육혁신을 통해 미래를 연 교육의 현주소를 찾아서 Ⅵ
 
한국인권신문 기사입력  2017/11/22 [14:55]

 

노원혁신교육의 현주소 이모저모에서는 노원혁신교육의 선봉에 서서 민·관·학의 융화와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신 노원구청 교육지원과 선생님들의 얘기도 들어보고 실제 혁신수업의 현장에서 함께했던 여러교수님들의 의견도 들어보며 앞으로의 혁신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한번 더 질문하고 생각해보는 장을 만들어 봅니다.
서울형 혁신교육 지구의 하나인 노원 혁신 교육은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주축이 되고  장세장국장님, 이현숙교육지원과장님, 남미숙팀장님을 비롯해 여러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노원혁신 교육지구의 모든 교육사업이 성공적으로 열매를 맺은 게 아닌가하고 생각해보며 여러 선생님들의 의견을 들어봅니다.

 

▲  김성환 (노원구청 구청장)
이번에 혁신 교육을 주제로 노원에서는 박람회가 열렸습니다.  동북 4구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님을 모시고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는데요,  2013년에 '마을이 학교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하였고 여전히 숙제가 많지만 그래도 성큼 성큼 걸어왔습니다. 오늘날 찬란한 인류 문명이 가능했던 결정적 이유는 언어와 문자로 창조의 결과를 누적적으로 다음 세대에 되물림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한마디로 교육의 힘!  노원은 이제 우주적 시각을 바탕으로 자존감 넘치는 학령기 교육이 가능한 다양한 인프라를 갖추게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노원과 동북4구가 되는데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현재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사람들은 매일 매일 행복할까?
그 행복의 기반은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한다면 우리나라의 공교육이, 사교육이 행복을 추구한다고 할 수 있을까?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어서 시작한 혁신교육은 학부모와 학생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민·관·학이 힘을 합치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노원구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한 ‘마을이 학교다’를 시작으로 혁신교육으로 꽃을 피우면서 행복을 만들어 가고 있다.  내가, 노원구의 학생과 학부모 모두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나의 사명으로 생각하고 오늘도 행복하게 열심히 살자.
▲    남미숙 팀장
    (노원구청 교육지원과)

 

▲     박정양교수
(삼육대학교 콘텐츠연구소장, 음악학과 작곡전공 주임교수)

 
 본 연구소에서는 2015년 2학기부터 노원혁신교육지구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뮤직스무디’를 개발하여 노원지구의 초ㆍ중등학교 학생들의 인성, 감성, 창의성, 사회성 등의 함양을 통한 전인교육을 시행해오고 있습니다. 실기위주의 기존예술교육을 탈피하여 음악, 미술, 무용, 언어 등의 모든 예술장르를 아우르는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교육서비스를 통하여 미래형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삼육대학교 본대학원에 통합예술교육콘텐츠전공을 개설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적 예술교육 서비스를 제도화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이 문화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예술교육의 기반을 다지는 의미있는 첫걸음이라 생각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통합예술교육 뿐 아니라 통합예술콘텐츠, 통합예술치료 등의 분야 등으로도 활동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실기교육 분야에서도 차별적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예술교육분야의 혁신을 선도해나가고자 합니다. 삼육대학교 콘텐츠연구소의 선도적이고 선진문화사업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동안 노원혁신교육 사업에 참여하면서 학생들의 무한한 잠재력과 창의성에 놀랐어요. 특히, 수업 시간에 함께 경험했던 예술 활동들을 통합하여 자신의 것으로 재창조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다시금 교육의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자기표현에 익숙하지 않았던 학생들이 노래하고 연주하고 움직이고 창작하는 등의 체험을 통해 정서적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예술이 주는 힘이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노원구 내 학생들이 예술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내재된 감성을 발산하며, 이를 통해 친구들과 새로운 소통 관계를 형성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   김유진 교수

 

 
▲   김수진 교수
 음악이라는 보이지 않는 도구는 모든 사람을 하나로 만들고 서로를 바라보고 함께 조화를 이뤄가는 힘이 있기에 삭막해져 가는 현대 사회 특히 입시와 공부에 지쳐 있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는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됩니다. 지속적인 뮤직 스무디 음악 수업을 통해 요즘 학생들이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며 창의성을 더하며 학생들의 관심사와 고민을 소통하고 나아가 심리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을 지원 하게 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해 봅니다.

 

 노원 혁신 교육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이러한 열린 교육, 소통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한 리듬악기를 통해 지휘자가 되어 리더쉽을 발휘하는 것, 한 가지 주제를 통해 문학과 음악을 결합하여 즉흥연주를 해내는 그런 작업이지요. 어떠한 결과보다 만들어가는 과정이 더 빛나는 교육, 세상에 단 하나뿐인 예술작품처럼 청소년들에게 보석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가치있는 교육을 만들고 싶습니다.  
▲    권은경 교수

 

 
▲   정세훈 교수
 아이들은 언제나 놀라운 창의성과 호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재미있게 무엇을 한다는 것은 호기심, 창의력, 집중력의 시도이자 그 결과물 입니다. 예술은 기본적으로 학문이 아니라 놀이입니다. 아이들의 세계를 존중하고, 또한 그것을 스스로 넓힐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있던 이론중심의 음악수업이 아니라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커리큘럼으로 가득한 음악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수업에 참여하며 아이들에 대해서도 알게 될 수 있고 경험을 쌓을 수 있었어요!
1년 동안 보조강사를 하면서 아이들과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엔 아이들 앞에 서는게 너무 두렵고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지금은 조금 더 익숙해진 제 모습이 스스로 생각해도 뿌듯합니다.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할 계획이 있습니다.
 
▲    이예림/송수민/김한나(삼육 대학원 재학중)

 

 

노원구는 서울북부교육지원청 및 민간과 공동 협력, 추진하고 있는 ‘노원 혁신교육마을이학교다’ 사업의 가치 및 자난 3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구민의 참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학 거버넌스 주체들이 3일간 릴레이로 박람회를 열었다.

 

'2017노원 혁신교육 마을이 학교다 박람회’는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중계근린공원과 등나무근린공원에서 개최된다. 중계근린공원에서는 다양한 마을(방과후)학교 및 수학놀이터, 우주학교, 우주의길 ·역사의길 해설사 등이 전시 ·홍보 ·체험 부스와 마을학교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중계근린공원에서는 다양한 마을학교, 수학놀이터, 우주학교, 우주의길·역사의길 해설사 등 체험 부스와 마을학교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학교급식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단체들이 펼치는 ‘노원아, 건강한 밥상(Non-GMO)을 부탁해!’ 라는 슬로건으로 식생활 교육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   사진 왼쪽 부터 장세창 국장, 윤미현 학교급식지원팀장, 이현숙교육지원 과장, 차은선 뮤직스무디대표교수, 남미숙교육지원과 팀장

 

 

등나무근린공원에서는 북부교육지원청과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등 지역내 특성화고, 일반 중 ·고등학교 창업동아리가 펼치는 청소년 창업한마당과 더불어 혁신교육 주체들이 참여하는 전시 ·홍보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야외특설 무대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공연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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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2 [14:55]  최종편집: ⓒ 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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