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우사회, 청도 소싸움경기 사업 새로운 도약 다짐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3/04/03 [23:10]

▲ 레디투스 정길모 대표와, 한국우사회 박성구 대표(우측)가 계약서에 서명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인권신문=조선영 기자] 

 

- 청도소싸움경기장 인근 상가서 특산물판매점·놀이공간 등 운영

 

봄볕이 완연한 청도에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마감하는듯한 활기찬 싸움소들의 향연이 매주말 펼쳐지고, 응원의 소리와 승리의 함성이 어우러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신나는 레저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한국우사회는 국내 유일의 베팅 소싸움을 진행하는 민간사업자로서 소싸움의 고장 청도군의 근린상가를 활용해 새로운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한국우사회는 실물 연계형 NFT 플랫폼 ‘메타어스’ 운영사인 레디투스와 손잡고 총 17개 상가와 광장에 지역민들을 위한 특산물판매점, 음식점, 마트, 놀이공간을 마련한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상가운영 협력과 법률개정 등을 통해 영남권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어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지역의 경제·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된 적자를 기록하면서도 뚜렷한 해법을 찾지 못했던 청도소싸움 경기의 새로운 전환점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소싸움경기장 근린상가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민들을 위한 공간 이외에도 E-Sport와 무대 공연 등을 진행하고, 한재미나리 특구, 용암온천, 프로방스 빛 축제, 루지, 와인터널, 레일바이크 등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들과도 연계를 적극 모색할 방침이다.

 

한편, 코로나 기간 동안 소싸움 경기는 올스톱되거나 제한 운영되는 등 새로운 시대 변화에 대한 준비 미숙으로 많은 우역곡절을 겪었지만 소중한 경험을 바탕, 사업 다각화를 통해 해법을 찾고 있다.

 

상가 활용 뿐만 아니라 현재는 오프라인만 베팅할 수 있는 소싸움을 경륜, 경정처럼 온라인으로도 판매할 수 있도록 관련 법률 개정안 추진(국회 농업축산해양수산위 계류)하고 있고, 경마는 같은 내용의 마사회법 개정안이 8부 능선을 넘어 올해 안에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같은 사행산업으로 분류되는 소싸움도 경륜, 경정, 경마에 이어 통과가 점쳐지고 있으며 그동안 홍보, 접근성, 사행성 등 많은 취약점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선영 기자 ghfhd362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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