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MC 송해·작신 이건우가 함께한 "힘내라 힘" 사랑의 노트북 기증 콘서트 성료

한국인권신문 | 입력 : 2021/03/26 [16:45]

▲ 26일 남예종 아트센터에서 열린 “힘내라 힘” 사랑의 노트북 기증 콘서트에서 진행을 하고 있는 국민MC 송해   © 한국인권신문

 

[한국인권신문=백승렬] 

 

국민MC 송해·작사의 신 이건우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불우 청소년을 위로하는 “힘내라 힘” 사랑의 노트북 기증 콘서트가 26일 남예종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남예종은 이번 콘서트가 꿈·희망·행복·나눔이란 주제로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국민과 소외·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위로와 활력을 주는 취지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한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차광문)와 송해 전통문화예술 기념 사업회가 행사를 주최했으며, 하이컨디션 국민운동본부와 국가대표 호돌이 응원단이 주관하고 ㈜하이웨이글로벌이 후원했다고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방송인 국민MC 송해, 작신 이건우, 박토벤(박현우) 정짜르트(정경천), 언론인 김재원, 만담가 장광혁, 영화배우 오산하, 탤런트 이경영, 만능엔터테이너 임종소·권영채, 가수 김종훈, 4인조 여성그룹 레이디돌, 전)국가대표 축구 감독 김정남 등 사회단체와 연예인(방송인)이 참여해 콘서트 열기를 끌어올렸다.

 

▲ 사랑의 노트북 기증 콘서트에서 노트북을 기증하고 있는 작신 이건우    © 한국인권신문

 

이 가운데 학업에 목말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각계각층에서 기증받은 노트북을 지원하는 사랑의 노트북 기증식도 진행됐다.

 

기증식에서 이건우 작사가는 “지금은 코로나19 사태로 온 국민이 힘겹게 살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교실에서 제대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온라인으로 수업을 받고 있는데, 불우한 환경의 어린이들은 노트북이 없어 학습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지 못하다”며 현 시국에 대한 안타까움의 목소리를 냈다.

 

이어 송해는 “회사와 가정에서 사용하던 혹은 안 쓰는 노트북을 보내주시면 새 것처럼 수리해서 아이들에게 전달하겠다. 코로나로 어려워진 취약계층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기증운동 참여를 독려했다.

 

▲ 국민MC 송해와 4인조 여성그룹 레이디돌     ©한국인권신문

 

한편 이번 콘서트를 주관한 하이컨디션 국민운동본부는 10년 전부터 댄스와 체조를 결합한 ‘댄조’를 전 국민 건강운동으로 보급 확산시키는 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운동본부 황설 총재는 “향후 전 국민 걷기운동과 찾아가는 콘서트, 황금똥체조와 변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하이컨디션 건강관리사 양성과 건강인증 등 국민들에 꼭 필요한 사업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를 주최한 남예종은 현재 실용음악과정, 연기과정, 모델과정, 실용무용과정, 클래식과정 등 2022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모집 중이라고 전했다.

 

백승렬 01776646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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