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커피를 먹을까?

한국인권신문 유정수 | 입력 : 2013/03/05 [06:41]

 

[한국인권신문=대일외고 유정수]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커피 전문점이 있다. 전문점마다 독특한 맛의 커피를 선이고 있다. “오늘은 어떤 커피를 먹을까?” 망설이게 하는 이유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마시는 가장 대표적인 커피 종류는 무엇인가?
※ 커피 전문점마다 사이즈는 어떻게 다른가?
※ 우리나라에 있는 가장 대표적인 커피 전문점은 어디인가?

 
 
※ 사람들이 마시는 가장 대표적인 커피 종류에는

▶에스프레소(Espresso) : 굉장히 진한 커피 원액으로 다른 종류의 커피를 만드는데 주된 재료로 이용된다.
▶카페 아메리카노(Caffe Americano) = 에스프레소 + 따뜻한 물 : 에스프레소에 물을 희석시킨 커피. (에스프레소 : 물 = 1 : 2)
▶카페 라떼(Caffe Latte) = 에스프레소 + 스팀우유 : 에스프레소에 데운 우유를 섞은 커피.
▶카푸치노(Cappuccino)= 에스프레소 + 스팀우유 + 거품 + (계핏가루) : (에스프레소 : 우유 : 우유거품 = 1: 2: 3 )의 비율로 섞은 커피.
▶카페 모카(Caffe Mocha) = 에스프레소 + 스팀우유 + 초콜릿 시럽 + (휘핑크림) : 에스프레소에 우유와 초콜릿을 첨가하여 초콜릿 향을 인위적으로 강조한 커피.
▶카페 마끼아또(Caffe Macchiato) = 에스프레소 + 우유거품 : 에스프레소에 우유거품을 얹은 커피.
 
 
※ 커피 전문점마다 사이즈는
 
커피 전문점마다 사이즈는 천차만별이고 부르는 명칭도 다 다른데 같은 ‘스몰’이라고 해도 실제 양은 조금씩 차이가 있다.

기본은 스몰 < 레귤러 < 라지 순이고 ‘레귤러’대신 ‘미디움’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예를 들어 커피빈의 경우 스몰(360mL), 레귤러(480mL)인데 스타벅스의 경우는 숏(240 mL), 톨(360mL), 그란데(480mL), 벤티(600mL), 트렌타(900mL)정도 된다.



 
※ 가장 대표적인 커피전문점에는
 
▶스타벅스(Starbucks)는 가장 유명한 미국회사가 설립한 커피 브랜드. 흔히 `별다방`이라 라고 불리며 국내에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조차 다 알만한 곳이다.
▶커피빈(Coffee Bean)은 미국기업이 운영하는 커피 체인 업체이며 일명 `콩다방`이라고 불 리며 스타벅스와 더불어 유명하다. 커피 맛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나 가격이 좀 비싸다.
▶할리스 커피(Hollys Coffee)는 국내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과 리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엔제리너스 커피(Angel in-us Coffee)는 국내 브랜드로 커피 맛보다는 일러스트가 들어간 내부 시설이 최고다.
▶탐앤탐스(TOM N TOMS)는 국내 커피 브랜드로 커피전문점 업계 최초로 24시간 영업을 시도했다.
▶파스쿠찌(PASCUCCI)는 이탈리아 커피체인점으로 국내 SPC그룹이 위탁운영하고 있다.
▶카페베네(Caffe bene)는 국내 브랜드로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고 하여 `바퀴베네`라고 불리며 매장분위기와 시설면에서 최고라는 평을 받고있다.
 
이밖에 구루나루, 이디야커피, 더 카페등이 있다.

 
한 조사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 중에서 남성보다 여성이, 연령대 별로는 20대가 비싼 커피가 더 맛있다고 답했다. 또, 커피를 먹는 장소와 관련해서도 여성이, 20∼30대가 유명 커피 전문점을 선호한 반면 40대 이상은 소형 커피 전문점을 즐겨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유명 커피 전문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선택기준을 보면 맛보다는 브랜드와 분위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맛과 분위기라고 답한 사람은 많지 않았다.
 
3월, 봄의 향기가 진한 커피향처럼 상큼한 아침을 깨우고 있다. 
 
 
한국인권신문 유정수 학생기자 (대일외국어고등학교)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전정희 칼럼] 거스를 수 없는 인연(因緣)
이전
1/11
다음